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9.07 12:14: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불교 조계종 단양 도락산 광덕사(회주 혜인 큰스님)가 오는 13일~14일 이틀 동안 백만불전미타삼존불 봉불식을 거행한다.

봉불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후 8시 삼귀오계수계식, 오후 9시 국제고승 법문, 오후 10시 선지식 초청법문, 밤 12시 수덕사 정혜선원 현전스님을 비롯한 선방 수좌스님들이 대중들과 함께 하는 철야용맹정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14일은 새벽 4시 예불을 시작으로 법문·천도의식, 아침 공양, 점안불공, 점안식이 진행되고 오전 11시에는 본 행사인 백만불전 미타삼존불 봉불식이 봉행된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