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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3 15:0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옥천군 군북면 세계불교 총본산 세심종 총본산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26일 옥천불교연합신도회 창립 대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

옥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성사 주지 혜철)는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반에 위치한 세계불교 세심종 총본산 황룡사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26일 11시 옥천농협 예식장에서 신도회 창립 대법회를 봉행하기로했다.

박영학 연합신도회회장(前옥천교육장)의 신도회 결성 현황보고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창립 대법회 세부 일정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신도회는 국회의원 이용희(前국회의원 불자모임 정각회장), 연규학 ,박효근(前문화원장)씨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옥천군 사암에서 회원 5명씩을 추천하여 200여명의 회원으로 26일 창립 법회를 봉행하고 법주사 주지 노현큰스님을 초청하여 법문을 듣는다.

한편 세계불교 세심종 대종정 무변대사(無邊大師)는 옥천불교연합회와 세심종의 교류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즉석에서 일필휘지의 휘호 한 점씩을 증정했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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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