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는 25~26일 이틀간 충주캠퍼스 인문사회관에서 '동아문헌연구의 첨단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국제규모의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중문학회, 중국 양주대학 문학원과 중국 양주대학 '상서'학 연구중심 및 국제동아문헌연구학회 등 여러 학술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규모의 학술대회다.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베트남 등 6개국 36명의 학자가 참여해 3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동아문헌연구학회의 정립과 발전을 도모하는 학술대회로서 의의가 있다. 교통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오랜 기간 동안 동아시아의 여러 언어로 된 고문헌 연구를 중점사업으로 수행하면서 문헌연구전문 학술지인 '동아문헌연구'를 15년간 31집까지 간행하고 있다. 국제동아문헌연구는 2019년 동아시아연구소가 발의해 건립한 학회서, 양주대학의 원로교수이자 '상서'학 권위자인 전종무 교수를 회장으로 추대해 발족한 학술단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르는 9월 모의평가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6일 예정된 모의평가는 정부가 지난 달 초고난도 문항(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후 수능 전까지 남은 마지막 모의평가로 출제기조와 졸업생 비율 등 응시자 특성에 관심이 쏠린다. 수능 전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효과적인 대비 방법을 살펴본다. 무슨 과목부터, 어떻게 공부하나 시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현재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최우선 분석해야 한다. 올해 치른 3, 4, 6, 7월 모의고사 시험지와 성적표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험지, 정답지, 성적표를 바탕으로 본인의 취약점을 정리할 것을 입시기관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지난 시험지를 분석해 유독 많이 틀린 과목이나 의도(유형) 등을 알아야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오답의 원인을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개념 부족인지, 복습 부족으로 틀렸는지, 혹은 난이도 있는 문제를 푸느라 시간이 부족했는지 등 오답의 이유를 기록한 후 본인의 오답 원인을 분석해 취약한 점을 인식해야 한다. 취약 유형별 학습 방법은 개념이 부족한 학생은 인터넷 강의나…
[충북일보] 원대학교는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3회 충북소상공인창업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올해 선정된 창업기업 18개 팀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사회적 기업 10개 팀, 충북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0개 팀이 참여했으며, 창업 아카데미 특강 및 피칭 대회,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상권분석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개선 교육', 'SNS 마케팅 교육', '세무 및 특허 마케팅과 활용법 교육'이 이루어졌다. 사업책임자인 김정진 서원대 교수는 "충북소상공인창업포럼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성공적인 소상공인 발굴을 위해 참석자들의 협업과 아이디어 교환 등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충북 소상공인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의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충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서원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이하 SPARK) 사업단 산하 센터에 소속됐 있다. SPARK는 기술창업, 소상공인창업,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1인창업 등 창업의 전 분야를 지원하는 충북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아이엠디티와 '동물의료품 공동개발 및 수의임상역학 관련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수의학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 교류 △동물의료품의 공동개발 및 수의임상역학 관련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의과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의임상역학, 정밀수의학 분야의 발전과 관련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상환 수의과대학장은 "아이엠디티의 연구력을 바탕으로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발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2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응시원서 작성 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개발한 응시원서 온라인작성시스템 (https://csatapply.kice.re.kr) 이용도 가능하다.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한 수험생이나 현재 주소지를 충북도에 둔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응시원서 접수처 방문 전에 자택에서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다만 기타학력인정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대리접수자는 응시원서 온라인작성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다. 수험생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수단(간편/공동인증서, 휴대폰)을 통해 해당 시스템에 접속해 응시원서 주요 내용(선택영역 및 선택과목 등)을 입력한 뒤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작성 내용을 확인하고 서명과 응시수수료를 납부해야만 원서접수가 최종 완료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온라인 작성시스템 운영 기간 내 응시원서를 접수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출신학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16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역사를 기록했다. 청주대학교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reddot(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국제 디자인 최우수상)'에서 3점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청주대는 16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역사를 새로 썼다. 산업디자인학과 강수민(4학년) 학생은 'Allition'을 디자인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Allition'은 야외 캠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외선 히터와 인덕션을 결합한 악어 형상의 야외 조리기구로,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를 줄일 수 있고 접어서 수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Finalist)을 수상한 이준수(4학년) 학생은 반려묘를 키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공청소기와 캣타워를 결합한 제품'Vacuum Cattower'를 디자인했다. 전은우(4학년) 학생의 'Blossom'은 유방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여성용 개인 초음파 검진용 헬스케어 제품이다. 조성배 지도교수는 "16년 연속 세계 3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9월 7일까지 취업 준비생인 4~5학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KNUT 원스톱 취업 솔루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KNUT 원스톱 취업 솔루션은 학생들의 구직 열정이 실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인별 취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단계인 온라인 입사지원에서부터 실전 취업과정에 이르기까지 취업 전 단계별로 전문가가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총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9명 취업 성공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낸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9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구강본 원장은 "KNUT 원스톱 취업솔루션 운영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취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2024학년 수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학생 가운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노트북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수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영동 캠퍼스 소속 12개 학과 학생 1명씩을 선발해 노트북을 지급한다. 우선 대상자는 저소득층 학생이다. 이 노트북은 유원대 영동 캠퍼스 학생들을 위해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호)에서 제공했다. 이 협의체는 그동안 충북공동모금회로부터 받은 생활용품, 화장품 등 2천만 원어치의 물품을 유원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왔다. 유원대는 이 물품들을 국제교류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 재학생과 취약계층 외국인 유학생 등에게 나눠줬다. 한편 유원대는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창구, 우편 등을 통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위한 협의가 병원과 환자, 소비자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뤄진다. 그동안 증원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대한의사협회와 진행돼 지지부진했던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의대 정원 확대를 민선 8기 공약에 담아 임기 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의료 환경 등을 고려해 증원 목표도 수정했다. 21일 도와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2023년 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사 인력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정심은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보건의료정책 심의기구다. 정부 위원, 의협·병원협회 등 의료 공급자 대표,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수요자 대표, 전문가로 구성됐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의사 이익을 대변하는 의협하고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해왔다. 하지만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보정심을 활용하기로 했다. 보정심은 적정 의사 인력 규모 배분, 의대 교육·수련 환경 개선, 필수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 등을 다룰 예정이다. 현재 의대 정원 확대는 신설보다는 기존 대학을 중심으로 신입생 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3년 하계 해외 임상실습에 치기공과 학생 2명이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산업수요맞춤형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해외 임상실습은 미국 위싱턴 소재의 INFINIA Dental lab에서 진행됐다. 실습생들은 하계방학 4주 동안 현지 기업체에서 치과용 CAD프로그램, 밀링머신, 3D프린터 등 첨단 장비를 사용해 치과 보철물 제작 관련 임상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번 임상실습에 참가한 전범진(치기공과 3학년) 학생은 "미국의 치과기공 산업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시철 충북보과대 치기공과 학과장은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 임상 실습을 지속적으로 파견하고, 글로벌 치과기공산업을 선도하는 해외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 레디고청주액터스 인력양성' 사업 9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와 함께 드라마와 영화의 전문배우에 도전하거나, 연기를 배우고 싶은 시민들에게 연기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2017년 시작해 지난 7월까지 55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 2학기에는 기초반 40명, 중급반 40명, 심화반 12명, 영화제작 워크숍 14명으로 총 106명이 신청, 4개 반을 편성했다. 특히 보조출연시 현장을 지휘할 수 있는 현장 매니저를 선출, 청주를 찾는 영화·드라마 제작사에게 전문적인 보조출연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매니저 양성교육을 시행한다. 드라마 '쩐의 전쟁', 영화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한 김형범(SBS 9기 공채 탤런트) 배우를 초청, '당신의 인생을 연기하라'를 주제로 트강을 마련해 연기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현장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들려줬다. 청주액터스 책임연구원인 김경식 교수(청주대 영화영상학과)는 "청주 시민들이 젊은 시절에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청주지역을 찾는 촬영팀에게 준비된 단역, 보조출연을 제공해 고용 창출과 영상산업을 통한 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 11일 시작되는 2024학년도 수시 모집 대비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졸업생,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시 상담은 지난 19일 제천·단양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되고 있다. 청주지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로교육원과 청주교육지원청 상담실에서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군 지역은 오는 26일 진로교육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충부교육지원청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평일과 주말 상시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교사진은 진학 상담에 전문성을 갖춘 충북 대입지원단·충북 대교협 상담교사단으로 구성됐다.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 △학생 전공 희망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상담 신청은 도교육청 누리집 팝업 게시물을 통해 사전 신청으로 받고 있다. 청주 외 지역 학생·학부모의 비대면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다년 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온라인 상담과 대면 상담에 대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지난 18일 오후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353명, 석사 67명, 박사 60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오권영(이공대학 건축공학과) 학생자치위원장은 2022학년도 총학생회장으로서 대학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윤배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이며, 오늘 여러분이 받은 학위는 그동안 쏟은 노력의 열매인 동시에 여러분의 능력을 지역사회와 국가에 널리 펼치겠다는 약속의 징표이기도 하다"라며 "오늘의 엄중한 약속을 가슴에 품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웅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은 지난 17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수준진단 전문가 양성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INC 3.0 사업 공유·협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원 11명, 전주비전대학교 교원 8명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14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SMC가 공동으로 체결한 ESG 전문가 양성 협약에 따라 점차 확대되고 있는 ESG 규제에 대응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ESG 전략수립 △보고서 작성 실무 △글로벌 ESG 규제 대응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대학과 기관, 대학과 대학 간의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 내 ESG 규제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학과 엘리나(K. C. ELINA·박사수료·지도교수 박영석)씨가 지난 17일 의과대학 본관 1층 첨단강의실에서 개최된 '2023 상반기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성과교류회' 에서 BK21 최우수 대학원생으로 선정됐다. 엘리나씨는 신경병리학적 통증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는 '광유전학적 접근법을 이용한 신경병리학적 고통의 설치류 모델에 대한 연구'이다.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인재양성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 혁신, 글로벌 수준의 교육체계 구축 및 국제교류 활성화 플랫폼 구축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단계 BK21사업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인재양성단은 매 학기 참여대학원생들의 연구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교통대 본부 대회의실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인숙 창업지원교육센터장, 최효정 업싸이클 창작기술 협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며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지역 정주형 창업가 육성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자원 공유, 지속적인 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대학과 업싸이클 창작기술 협동조합 간의 메이커 스페이스 자원 공유, 메이커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최근 교내에서 충주권 바이오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산업체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직자 교육은 마케팅의 개념과 프로세스 등 기본적인 마케팅 이론뿐 아니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LINC 3.0사업단 바이오디지털 기업협업센터(ICC)는 충주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재직자 교육을 추진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충북과 충주시의 산업체가 가진 잠재력을 지·산·학이 함께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제천·단양 지역 일반고 연합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가 지난 19일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충북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로 마련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전국 29개 대학이 참여해 대입 전형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복잡한 수시·정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대입상담교사단과 제천단양지역 연구회 소속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대입상담을, 중학생 대상 진로 직업설계 컨설팅을 1대1로 진행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천·단양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번 행사처럼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이 학교 뷰티케어학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 스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MOVE 스쿨 사업'은 국내 청년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국외 진출 기업이나 유망 직종 등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일이다. 유원대는 캐나다 미용 전문가 연수 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국내와 캐나다에서 진행하는 연수 과정을 이수한 뒤 캐나다 뷰티 서비스업체에 취업했다. 유원대학교에서 지난 2021년과 2022년 캐나다로 간 학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은진 'K-MOVE 스쿨 사업' 책임교수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한 취업과 국외 문화 체험 기회를 중심으로 연수 과정은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도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뷰티서비스 업체에 학생들이 전원 취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대학들이 17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대학교는 이날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하고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첫 발걸음을 떼는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학사학위 613명, 석사학위 300명, 박사학위 92명 1천5명이 졸업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스스로 열정을 불태워 공부했던 시간은 앞으로도 자기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기억이 될 것"이라며 "각자의 길을 나서겠지만,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열정적인 시간을 함께했던 충북대는 언제나, 영원히 졸업생 곁에 있겠다"고 응원했다. 서원대학교도 같은 날 행정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학위 수여자는 학사 204명, 석사 29명 등 모두 233명이다. △성적 우수상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이승훈, 산업대학원 소셜벤처교육전공 이경민 학생 △우수논문상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이순현, 이윤희, 산업대학원 정보통신공학전공 김연진 학생 △공로상은 항공서비스학과 홍진호 학생 △문화상은 소프트웨어학부 홍서빈, 호텔외식조리학부 엄해민 학생이 수상했다. 손석민 서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17일 행정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 수여자는 학사 204명, 석사 29명 등 모두 233명이다. △성적 우수상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이승훈, 산업대학원 소셜벤처교육전공 이경민 학생 △우수논문상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이순현, 이윤희, 산업대학원 정보통신공학전공 김연진 학생 △공로상은 항공서비스학과 홍진호 학생 △문화상은 소프트웨어학부 홍서빈, 호텔외식조리학부 엄해민 학생이 수상했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여러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 수업이 교차하는 큰 변화의 시기를 잘 이겨내고 희망이 가득한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세상에 어떤 어렵고 힘든 일에 직면하더라도 경험과 역량을 믿고 당당하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17일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0명, 석사 9명, 박사 7명 등 모두 96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학사보고에 이어 학위증 수여, 졸업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류기일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목표에 열정을 가지고 선택과 집중을 할 때 여러분은 탁월한 성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극동대의 모든 가족과 동문은 항상 여러분을 응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17일 교내 상생홀에서 '2023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23명, 명예학사 1명, 석사 7명, 박사 7명 등 모두 138명이 학위를 받았다. 총장상은 사회문화대학 송윤상(경찰행정학과), 융합과학대학 김태지(컴퓨터공학과), 항공대학 박수연(항공운항학과) 학생이 받았다. 공로상은 학사과정 사회문화대학 박수호(경찰행정학과)·송윤지(연극영화학과),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주량(교육학과)·강원선(체육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황윤원 총장은 오늘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들은 새로운 배움의 열정과 태도를 견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당당히 사회로 나아가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단양 지역 일반고 연합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가 19일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제천시, 충청북도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전국 29개 대학이 참여해 대입 전형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복잡한 수시·정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충북 대입 상담교사단과 제천·단양 지역 연구회 소속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대입 상담을,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 설계 컨설팅을 1대1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천·단양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전공)별 맞춤 진로·취업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을 위해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전 학과(전공)대상 특강 커리큘럼 안내 및 사전조사를 거쳐 전공 특성에 맞춘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각 전공과 적성에 따라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계 및 체계적인 취업준비 강화에 초점을 둬 제작했다. 대학교육혁신원 홈페이지에 탑재돼 전 학년 재학생들의 상시 수강이 가능하다. 구강본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로 및 취업관련 협업을 통해 유기적이고 내실 있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다양한 형태의 틀을 채운 과일이 꽃과 함께 화사하다. 원형이나 사각의 투명하고 이색적인 상자나 플라스틱이나 비닐백에 담긴다. 보기에도 예쁜 색색의 조화로움에 생화와 과일 향까지 은은하게 배어나는 선물이 전해진다. 꽃바구니만큼 눈을 만족시키고 그 후에는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는 실속 가득 생화 과일바구니다. 청주 용암동에서 지난해 6월부터 과일 포장 전문점 '단아한프룻'을 운영 중인 강수정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과일바구니로 시선을 돌렸다. 지인의 병문안을 위해 적당한 선물을 찾던 중 그동안 생각해본 적 없던 과일바구니를 알게 됐다. 마트나 과일가게에서 식품으로만 접하던 과일을 상자에 여러 종류로 담아내니 선물로도 손색없었다. 잘 깎아서 먹는 것에만 신경 썼던 과일을 여러모로 활용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듯했다. 5년간 적성이라고 생각했던 직장 생활을 그만둘 각오로 주말을 이용해 과일과 포장을 배우기 시작했다. 과일을 선별하고 포장하며 배우다 보니 그간 적성이라고 생각했던 일보다 더욱 손에 맞았다. 철마다 달라지는 과일을 선택하고 여러 방법으로 포장하는 것은 수없이 많은 표현이 가능했다. 과일에 어울리는 꽃을 찾아 조화롭게 연출하는 것은 선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으로 정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영동의 주춧돌을 더 튼튼하게 다졌다는 평을 듣는다. 군은 정 군수 취임 뒤 농업, 관광, 경제, 복지, 행정 등 군정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낸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 미래농업 스마트팜 육성, 공약 이행 평가 그랜드슬램 달성, 영동 와인·일라이트 재조명, 세일즈 행정 & 지방외교 성공, 체류형 치유 관광도시 육성,현안 해결 물꼬 튼 뚝심 행정을 꼽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속에서 지난해 36개 분야 최우수기관 수상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 1천23억 원을 확보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정 군수는 먼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전통문화 예술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이로써 군은 국악의 고장에서 국악의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됐다. 군은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 범군민 궐기대회, 챌린지, MOU 등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 군수는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