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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응원합니다"… 충북대·서원대 후기 학위수여식

  • 웹출고시간2023.08.17 16:32:52
  • 최종수정2023.08.17 16:32:52

충북대학교가 17일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 대학들이 17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대학교는 이날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하고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첫 발걸음을 떼는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학사학위 613명, 석사학위 300명, 박사학위 92명 1천5명이 졸업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스스로 열정을 불태워 공부했던 시간은 앞으로도 자기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기억이 될 것"이라며 "각자의 길을 나서겠지만,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열정적인 시간을 함께했던 충북대는 언제나, 영원히 졸업생 곁에 있겠다"고 응원했다.

서원대학교가 17일 행정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원대학교도 같은 날 행정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학위 수여자는 학사 204명, 석사 29명 등 모두 233명이다.

△성적 우수상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이승훈, 산업대학원 소셜벤처교육전공 이경민 학생 △우수논문상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이순현, 이윤희, 산업대학원 정보통신공학전공 김연진 학생 △공로상은 항공서비스학과 홍진호 학생 △문화상은 소프트웨어학부 홍서빈, 호텔외식조리학부 엄해민 학생이 수상했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여러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 수업이 교차하는 큰 변화의 시기를 잘 이겨내고 희망이 가득한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세상에 어떤 어렵고 힘든 일에 직면하더라도 경험과 역량을 믿고 당당하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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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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