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9.04 10:46:40
  • 최종수정2024.09.04 10:46:40

충주 연수동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주민들을 위한 '연수동 작은 음악회'가 최근 연수동 연원시장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8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사물놀이반 길놀이, 노래교실, 밸리댄스, 국원초 학생들의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성악, 민요, 클라리넷 연주와 함께 초대가수 장예주, 문현지, 마니, 엄지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열린 '맥주 페스티벌'에서 모인 성금은 연말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욱 연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원시장의 활성화와 동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동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