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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애플스포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삼계탕 50인분 후원

  • 웹출고시간2024.09.01 14:09:57
  • 최종수정2024.09.01 14:09:57

충주돌봄 관계자들이 애플스포츠로부터 후원받은 삼계탕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돌봄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에 위치한 '애플스포츠'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50인분을 후원했다.

이에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최근 애플스포츠로부터 후원받은 삼계탕을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애플스포츠 최기석 대표는 "폭염에 지쳐 계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될 보양식을 후원해 주신 애플스포츠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동안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 확인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안부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 기본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의 고독사와 자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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