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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다사랑센터, 발달장애인 가족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4.09.01 14:19:22
  • 최종수정2024.09.01 14:19:22

충주장애인다사랑센터 관계자들이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장애인다사랑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3년 맞춤형 여가활동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소소한 행복을 찾아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 간의 기능 회복과 정서적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정 5곳을 선정해 각 가정당 200만원 범위 내에서 맞춤형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2개월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체험여행, 역사탐방, 문화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활동을 선택하고 일정과 장소를 계획해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 간 관계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다사랑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외부 지원사업의 자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사랑센터는 장애인들을 위한 주간이용시설과 단기거주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이용시설에서 낮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심리재활 및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단기거주시설은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보호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단기간 입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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