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가족센터는 다음 달부터 9월까지 군내 14개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화상영어교실을 운영한다. 화상영어교실은 학교별로 학생 2명을 선발해 1주일에 15분 2회씩 모두 20회를 진행한다. 수업은 학기 중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교실의 연장선으로 방학기간 중 화상수업으로 운영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 수능' 언급 이후 실시되는 9월 모의평가에 수험생을 비롯,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월 모의평가는 올해 11월 16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본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치러진다. 윤 대통령이 최근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지시한 만큼 난이도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예정대로 9월 6일 시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두 차례 실시하는 모의평가 중 마지막 시험으로, 본 수능을 앞두고 실시하는 마지막 예행연습인 셈이다. 평가원은 이번 9월 모의평가도 지난해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전 영역을 현행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해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문·이과 통합형으로 실시된다. 시험영역은 11월 시행될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나머지 영역은 선택할…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대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와 체험중심 교원안전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 김영철 대원대 총장, 김성룡 교통대 산학협력단장은 협약식에서 체험중심 학교안전교육 지원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원 안전교육·위기대응역량을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관은 △교직원 체험중심 안전교육 협력·지원 △현장체험학습 교원안전요원연수 운영 협력 △연수·교육·연구 교류에 관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 활성화에 따라 학생 인솔, 야간 생활 지도, 응급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의 안전역량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면서 "협약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성 있는 안전교육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의약학과 박소현 학생(석사과정 1년차, BK21팀)이 최근 연구에서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알파시누클레인(α(alpha)-synuclein) 응집체인 아밀로이드 피브릴의 형성 원리를 규명했다. 또 아밀로이드 피브릴 생성을 조절할 수 있는 양친매성 나노물질을 개발했다. 해당 연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왕립화학회의 나노분야의 전문학술지인 나노스케일에 게재 완료됐으며, 이달 표지 논문으로 공개됐다. 파킨슨 질환 및 단백질 연구의 전문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영호 책임연구원과 바이오의약학과 박주호 교수의 지도하에 공동연구로 이뤄졌다. 박 학생은 학부생 인턴과정부터 협업 연구에 적극 참여해 석사 1년차인 대학원 초기에 주저자로 논문을 기재 완료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외에도 뇌과학연구원, 헝가리의 엘테대학교 연구팀 등이 연구에 적극 참여해 성공적으로 파킨슨 질환의 조절 기술을 개발해 냈다. 이런 원리 규명 연구는 알츠하이머병과 2형 당뇨병과 같은 단백질 응집 유래 퇴행성 질환 극복과 제어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질환 예방과 치료 물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는 16일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과 대소원면의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통대 LINC 3.0 사업단을 통해 융합경영전공의 강의와 미디어&콘텐츠학과의 '브랜드 콘텐츠기획' 강의 수강생 30여 명이 함께 대소원면의 지역발전을 위한 방향 설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통대 학생들은 대소원면 요도천을 활용한 지역발전 아이디어와 오는 8월 12일 개최될 봉숭아꽃잔치의 성공 개최에 활용 가능한 디자인,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정책 방향 등을 대소원면에 제안했다. 전순영 융합경영전공 교수는 "한 학기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각 주제별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학생들이 발표했다"며 "아직은 미완성 설계지만 학생들이 고민한 내용들이 지역 발전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교통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안한 아이디어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대는 매년 요도천 및 국도 환경정화 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학생들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주 /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근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8년 12월 10일까지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과 함께 간호학생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성과를 관리, 지원하는 인증 제도다.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 14개 부문, 27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 교직원, 졸업생 모두가 하나 된 노력을 통해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고, 우수한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42회 졸업작품전시회가 15일부터 20일까지 대학 청석갤러리에서 열린다. 학생들이 브랜드 기획, 디자인, 패턴 제작, 소재 개발, 텍스타일 디자인, 메이킹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해 아트와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테일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의상 작품과 입체 섬유 작품, 평면 섬유 작품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졸업작품전은 1979년 의상학과로 개설돼 패션디자인학과,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에 이르기까지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정혜순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장은 "작품전시회는 현대인들의 삶에 정신적 위안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꿈과 희망을 갖게 하며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가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내 인권 친화적 캠퍼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10회기 동안 운영한 후 지난 14일 '1학기 인권서포터즈 수료식'을 가졌다. 인권서포터즈는 서류전형, 면접을 통하여 선발된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돼 학내 인권 주간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전문 강사 특강, 인권영화 상영, 지역대학(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과의 연합 운영 등 다양한 교육과 토론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 수료식에 참가한 한 서포터즈 학생은 "인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리 대학이 높은 수준의 인권 감수성을 갖춘 인권 친화적 캠퍼스 구축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권 의식 동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민 인권센터장은 "인권서포터즈 학생들이 다양한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함으로써 인권 친화적 캠퍼스 구축에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인권 감수성을 가진 전인적 인재로 양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의 장학할머니 故 전정숙 여사 영결식이 14일 학교장으로 엄수됐다. 충북대는 고인의 숭고한 뜻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장례위원장인 고창섭 총장을 비롯한 장례위원들과 유족, 장학생, 교직원, 조문객들과 생전 고인의 뜻을 기렸다. 고창섭 총장은 영결식사에서 "전에 여사님을 방문했을 때 직접 차도 끓여주시고 명절이면 가래떡을 뽑아다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대학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 재산을 기부하고 장학생들을 자식같이 아껴주시던 전정숙 여사님이 영면하셨다"라며 "영원한 이별의 순간이지만 여사님을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으니 영면의 평안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故 전정숙 여사는 후학양성의 높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총 15억여 원에 이르는 전 재산을 충북대에 희사했다. 이에 충북대는 고인과 부군의 이름을 딴 '최공섭, 전정숙 장학기금'을 설립해 연간 8명에게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양궁부가 올림픽제패기념 제40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최현택 선수가 남자대학부 개인 토너먼트에서 3위와 거리별 70m, 30m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송인준 선수는 9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 토너먼트에서 레저스포츠학부 이두리(4학년), 최현택(3학년), 김성무(3학년), 송인준(2학년) 등 4명의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영미 양구부 감독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 선수들과 코치진의 열성적인 지도가 어우러져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대 양궁부는 2014년에 창단해 현재 6명의 선수가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최근 인천시에서 열린 제5회 계양구청장배 전국양궁대회에서 토너먼트 단체전 금메달(이두리, 최현택, 강민재, 송인준), 개인전 금메달(송인준)을 획득한 바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에너지융합공학과는 이탈리아 로마의 라 사피엔차 대학교(Sapienza-Universita di Roma)와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 소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라 사피엔자 대학교는 이차전지 분야 우수한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자동차 기업들과 활발한 이차전지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청주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글로벌 인재 양성뿐 아니라 산학 협력을 통한 충북 이차전지 기업의 유럽 진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청주대는 앞서 협약을 맺은 독일 헬름홀츠 연구소와 이탈리아 라 사피엔차 대학교, 이탈리아 에너지 국책연구기관인 ENEA 관계자를 오는 10월에 초청해 구체적인 계획과 추가 협약하고, 치열해지고 있는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충북도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청주대 관계자는 "충북도의 이차전지, 연료전지, 태양광에너지 등 차세대 성장동력에 대한 인력양성과 연구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탈리아 로마의 라 사피엔차 대학교는 1303년 설립된 전통있는 대학으로, 제12대 이탈리아 대통령(세르조 마타렐라)과 제57, 58대 이탈리아 총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태국 교육자와 국립연구소(NIDTEP) 대표 일행이 선진 교육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직원 개발을 위한 국립연구소 관계자 등 34명은 교육정책과 고등교육의 이해, 대학의 역할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영상제작 스튜디오와 편집실·VR체험존·3D프린팅존 등 미래교육혁신원을 관람하고, 도서관의 교육학자료실·스마트교육공간 등을 둘러봤다. 이용기 교원대 기획처장은 "교원대의 교육방향, 교육과정 등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태국 교육의 발전은 물론 양국 간 교육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화학물질 안전관리 인력양성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특성화대학원은 환경부 및 (사)화학물질관리협회와 협약으로 진행하는 국책사업으로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은 화학물질 안전, 환경에 관심있는 대학 재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화학 안전 세미나를 네 차례 진행했다. 세미나는 안전 및 환경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해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일본의 화학공장 정전기 화재·폭발 방지대책, 연구 중인 선진기술 전수 등으로 이뤄졌다. 대학원은 상반기에 진행된 화학 안전 세미나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하반기에도 사업장에서 요구하는 최고의 화학 안전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지난 13일 오후 4시 교내 연구관 205호 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도전 청춘들의 Globa 탐방' 해외 배낭 연수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해외 배낭 연수는 제천시의 지원 사업으로 연간 진행되고 있으며 8천만 원의 지원을 통해 재학생들이 연수를 떠난다. 학생들은 제천시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전공 능력과 개인 역량을 활용해 연수 국가에서 자료조사, 사례조사, 방안제시 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게 된다. 대원대는 연수 대상자들을 모집, 평가,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하계연수에 선발된 인원은 총 16팀 62명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1차 서류평가(△연수과제 선정 타당성 △홍보계획 여부 △예산 수립 적정성 △ 여행 일정의 명확성) 2차 면접 평가(△연수계획의 현실성 △시장접목 가능성 △연수 목표 달성 가능성 △ 외국어 능력 △ 사회봉사 실적 △제천시 주소이전 여부)를 통해 선발됐으며 아시아팀은 1인당 100만 원, 유럽·미주·오세아니아팀은 1인당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송민호 제천시 행정지원국장, 강재민 홍보학습담당관 대학교육지원팀장, 김유정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대표 학생 선서와 성폭력 범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교육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충북대는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와 연합으로 비수도권 동반성장형에 선정돼 시스템·파운드리반도체에 특화된 융합전공과 트랙을 운영한다. 지원금은 85억 원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첨단반도체 공정장비를 특성화로 비수도권 단독형에 선정돼 70억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연간 400명 이상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8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에 따라 산업계 인력 수요에 대응해 반도체 (학부)교육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고자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교육부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8곳에서 매년 50명 이상, 총 400명 이상의 학사급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총 투입예산은 올해 예산 기준 540억 원이다. 올해는 수도권 3개 대학과 비수도권 5개 대학을 선정했다. 단독형(5개교)과 2~3개 대학이 연합해 참여하는 동반성장형으로 구분된다. 충북대-충남대-한국기술교육대 연합은 비수도권 동반성장형에 선정됐다. 이 연합대학은 시스템
[충북일보]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석사과정 김연준(사진)씨가 '2023 한국바이오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13일 청주대에 따르면 김 씨는 '모기 매개 플라비 바이러스의 바이오마커 검출을 위한 단일클론항체 및 고감도 항체 칩의 개발'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최재원(바이오의약학과 ) 지도 교수는 "국내에도 뎅기, 지카, 일본 뇌염 바이러스 등 플라비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모기가 서식하고 있다"면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모기 매개 플라비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의 구별 진단을 위한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인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과 청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의 알토랩(Aalto Lab)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사)한국바이오침학회는 바이오칩을 기반으로 단백질체학, 기능유전체학, 바이오멤스, 나노기술, 바이오센서 및 생물정보학 등과 관련된 연구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화학산업연구소) 사업단장 인인식 교수 연구팀의 박영호 연구교수가 3년간 총 2억 1천만 원을 지원하는 과학기술통신부 주관, 한국연구재단 지원 '2023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에 13일 선정됐다. 박 교수는 '원자단위 엔지니어링을 통한 맥신 기반 고효율 태양광 물 분해 수소생산 광전기화학 촉매 개발' 연구를 제안했다. 박 교수가 포함된 연구팀인 화학산업연구소는 사업단장인 인 교수(나노화학소재공학과)를 필두로 세계적 수준의 맥신 표면 개질 기술 보유와 응용 분야에서 국내외 연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연구팀이다. 이번 신규 과제 수주와 2021, 2022년도 동일 과제를 수주한 화학산업연구소의 G. Murali 연구교수와 Modigunta Jeevan Kumar Reddy 연구교수의 연구비를 포함해 총 90억 원 가량의 연구비를 활용해 차세대 이차전지·수소 생산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청정 수소 생산 기술 발전, 연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학교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충북대학교가 26위로 나타났다. 도내 대학 중 100위권 안에는 충북대를 비롯해 5곳만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2023년 6월 12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1억6천592만4천495개를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1위는 서울대학교, 2위는 고려대학교, 3위는 연세대학교, 4위는 성균관대학교, 5위는 한양대학교로 나타났다. 100위 안에 들어간 도내 대학은 충북대학교 26위, 청주대학교 62위, 한국교통대학교 79위, 서원대학교 84위, 세명대학교 86위이다. 충북대는 △참여지수 44만4천492 △미디어지수 47만9천541 △소통지수 26만7천300 △커뮤니티지수 82만5천950를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201만7천714였다. 청주대는 △참여지수 32만1천935 △미디어지수 29만6천189 △소통지수 17만6천905 △커뮤니티지수 34만9천95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114만4천985를 기록했다. 한국교통대는 △참여지수 20만3천434 △미디어지수 15만만9천557 △소통지수 7만7천578 △커뮤니티지수 43만9천438로 브랜드평판지수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도내 대학 처음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주대는 올 연말까지 1억6천만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유통, 마케팅 등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상시 멘토 체계를 구축해 교육생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며, 유사 업종 간 그룹화 학습을 통해 실습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 후 개인과 기업의 변화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생 우수사례를 발굴해 연 2회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청주대는 이날 특성화 대학 1기 개강식을 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정부 사업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개교118주년 및 2023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를 맞아 '천원의 아침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재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13~15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1일 선착순 118명에게 아침도시락을 1천 원에 판매한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 이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없이 대학의 자체예산으로만 시범 운영 중으로, 354명에게 혜택이 간다. 하지만 내년에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재학생에게 혜택이 가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원종성 학생처장은 "농식품부가 1천 원을 지원하고 학생이 1천 원,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해야하는 실정"이라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금 확대, 대학 지원금, 동문회 기부금 등의 제반이 충족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공약에 담아 임기 내 달성을 목표로 잡은 도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이를 포함한 의사 인력 확충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합의하면서 2025년도 대학 입시 때부터 정원이 증원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1일 도와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와 의협은 지난 8일 10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고 의사 인력 재배치와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 인력 재배치와 확충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2025년도 입시에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증원 규모가 정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양측이 정원 증원으로 가닥을 잡으면 각 의과대학의 배정 인원은 대학 모집요강을 발표하는 내년 5월 전까지 정해질 것을 보인다. 충북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도는 현재 89명인 정원을 오는 2026년 6월까지 184명으로 증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충북 인구 1천명 당 도내 의대 정원수는 0.06명으로 의대가 있는 15개 시·도 중 하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11일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충북대 LINC 3.0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57억5천만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 LINC 3.0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 역량을 강화해 대학의 인재양성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산업 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을 강화하여 대학-산업계 상생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대 LINC 3.0 사업단은는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산학연협력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공유·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INC 3.0 사업단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연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SUCCESS 3.0 중심의 기술혁신선도 산학연 협력생태계 플랫폼 구축 △대학 창업 교육을 통한 글로컬 창업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견인 △지·산·학 연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 성과 창출 △기술지원 종합체계 운영 고도화를 통한 기술이전·산학공동연구 사상 최고 실적
[충북일보] 충북도가 '코드인사' 논란에 휩싸인 김용수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후보자 임명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김 후보자에게 임용 결격사유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가정보원에 신원조사를 요청했다. 국공립대 총장 후보자는 관계 규정에 따라 국정원 신원조사를 통과해야 임명할 수 있다. 이 절차는 20일 정도 걸린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신원조사에서 문제가 없으면 김 후보자를 충북도립대 8대 총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충북도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서울산업진흥원 상임이사인 김 후보자를 도립대 신임 총장 1순위 후보로 추천했다. 김 후보자는 김 지사의 천거로 지난해 11월 도립대 총장 공모에 응모했으나 충북도립대 총장추천위원회 1차 심사에서 탈락했다. 그는 재공모를 통해 1순위 후보자로 추천되면서 '코드인사' 논란이 불거졌다. '반쪽자리 총장'이 될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김 후보자는 오는 2026년 2월이면 65세 정년을 채운다. 도립대 총장 임기가 4년이지만 2년 8개월 밖에 일하지 못한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야권은 논평을 내 "김영환 충북지사의 우격다짐 '낙하산 인사 논란'이 매우…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교통대 대학로에 위치한 '고기담'에서 또래 CEO와 함께하는 창업토크콘서트 '단밤'을 개최했다. '단밤'은 창업에 열망이 있는 학생, (예비)창업자,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이다. 창업토크콘서트는 '청년창업'을 주제로 성공 청년창업가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이 대학 졸업생 빌드그린 조호연 대표와 청주대 창업동아리 출신 졸업생 ㈜애니멀공화국 김희수 대표가 맡았다. 또 툰즈 심규민 대표 등과 함께 스타트업의 위기극복 사례와 창업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정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인숙 센터장은 "코로나 종식 후 올해 처음 개최된 토크콘서트 행사로 네트워킹에 목말랐던 예비창업자들에게 뜻깊은 단밤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단오를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세시체험행사 단오부채 만들기 '바람은 불어야 제 맛이다'를 각 캠퍼스별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단오를 맞아 나만의 단오부채를 직접 만들어보게 기획된 세시체험행사다. 단오부채는 조선시대 왕이 신하들에게 여름의 무더위를 잘 보내라는 의미로 하사했던 부채에서 유래한다. 조선시대 단옷날 즈음이 되면 경상도와 전라도 등에서 부채가 진상됐다. 왕은 진상된 부채를 신하들에게 내려줬고, 신하들은 내려받은 부채를 일가친척과 나눠 가지면서 일종의 단옷날 세시풍속으로 자리 잡게 됐다. 박물관에서는 단오부채와 함께 개성있는 스티커와 꾸미기 재료들을 제공해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부스에서 직접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직접 제작한 형형색색의 부채들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백종오 박물관장은 "단옷날을 맞아 단오부채와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명절과 세시풍속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북일보] 다양한 형태의 틀을 채운 과일이 꽃과 함께 화사하다. 원형이나 사각의 투명하고 이색적인 상자나 플라스틱이나 비닐백에 담긴다. 보기에도 예쁜 색색의 조화로움에 생화와 과일 향까지 은은하게 배어나는 선물이 전해진다. 꽃바구니만큼 눈을 만족시키고 그 후에는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는 실속 가득 생화 과일바구니다. 청주 용암동에서 지난해 6월부터 과일 포장 전문점 '단아한프룻'을 운영 중인 강수정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과일바구니로 시선을 돌렸다. 지인의 병문안을 위해 적당한 선물을 찾던 중 그동안 생각해본 적 없던 과일바구니를 알게 됐다. 마트나 과일가게에서 식품으로만 접하던 과일을 상자에 여러 종류로 담아내니 선물로도 손색없었다. 잘 깎아서 먹는 것에만 신경 썼던 과일을 여러모로 활용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듯했다. 5년간 적성이라고 생각했던 직장 생활을 그만둘 각오로 주말을 이용해 과일과 포장을 배우기 시작했다. 과일을 선별하고 포장하며 배우다 보니 그간 적성이라고 생각했던 일보다 더욱 손에 맞았다. 철마다 달라지는 과일을 선택하고 여러 방법으로 포장하는 것은 수없이 많은 표현이 가능했다. 과일에 어울리는 꽃을 찾아 조화롭게 연출하는 것은 선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으로 정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영동의 주춧돌을 더 튼튼하게 다졌다는 평을 듣는다. 군은 정 군수 취임 뒤 농업, 관광, 경제, 복지, 행정 등 군정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낸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 미래농업 스마트팜 육성, 공약 이행 평가 그랜드슬램 달성, 영동 와인·일라이트 재조명, 세일즈 행정 & 지방외교 성공, 체류형 치유 관광도시 육성,현안 해결 물꼬 튼 뚝심 행정을 꼽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속에서 지난해 36개 분야 최우수기관 수상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 1천23억 원을 확보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정 군수는 먼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전통문화 예술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이로써 군은 국악의 고장에서 국악의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됐다. 군은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 범군민 궐기대회, 챌린지, MOU 등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 군수는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