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최경선·박주환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만m와 3천m에 장애물달리기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최경선(32)은 여자일반부 1만m에서 34분 35.55초를 기록하며 1위와 불과 0.44초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박주환은 남자일반부 3천m 장애물달리기에서 9분 20.31초로 2위에 올랐다. 육상팀 이태우 코치는 "선수들이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간발의 차이로 2위를 해 너무 아쉬운 마음"이라면서도 "다음 대회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예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 준비를 위해 지난 18일 지역 내 지질명소를 찾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새마을회가 서울시 용산구 새마을회와 지난 18일 매포읍 상시리 경로당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협력 추진'의 하나로 이뤄진 협약은 오창수 단양군 회장과 최기섭 용산구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양측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지역 간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등에 관한 사항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용산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상시리 농가의 마늘 수확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태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오창수 회장은 "양 지회 간 협력과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새마을조직 간 연대를 시작으로 지역의 교류와 상생 발전까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최근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하이볼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하이볼 클래스'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음료강사협의회장인 전재구 전문 강사의 강의로 하이볼의 기본 개념과 제조 방법을 배워 직접 만든 하이볼을 시음하며 새로운 경험과 교류를 이어갔다. 한 참가자는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동료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하이볼 클래스를 통해 소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재단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며 오랜만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나에게 쉼을 준 시간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하이볼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복지 현장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에 소진되기 쉬운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647-1237)로…
[충북일보] 제천시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독거노인 세대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100년 정도 된 노후 주택으로 안방 천장 틈새로 흙이 떨어지고 오래된 전기배선이 어르신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으나 마땅한 지원처가 없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바닥 보일러선 재시공과 천장 보강공사, 노후 전기배선 교체 및 도배, 장판 지원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전반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자크르 협동조합과 작은집 건축학교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정치헌 수산면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내 일처럼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수산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면 협의체는 21명의 회원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충북공동모금회 특화사업인 '드림팀 기쁨 꾸러미 드림'을 통해 이불 세탁, 생일 선물 전달, 집수리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1시45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간담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0일 오전 11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진행되는 2024년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0일 오전 10시 195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5시30분 시청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2024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6월 금요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군수실에서 '2024 상반기 이임식' 주관.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전통문화 체험관에서 열리는 군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
진천군 △진천군 일상이 되는 인문학 김만권 작가 '외로움의 습격' = 오후 7시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9시 삼승면 탄금 1·2리 △자유총연맹 6.25 전쟁 음식 시식회=오전 11시 보은문화원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오후 2시 숲 체험 휴양마을 옥천군 △2024년 행복 드림 한마음 콘서트=오후 7시 30분 옥천체육센터 영동군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 한마음 이동 자원봉사=오전 10시 추풍령1리 마을회관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추풍령면 계룡리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최근 체육부(축구부, 농구부) 재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취업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이해, 자존감 및 자신감 회복, 목표설정, 적성탐색, 구직기술 습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학 운동선수의 성공적인 경력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교 단장은 "학생 운동선수의 직무전환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겠다"며 "체육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유치원생 11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버블쇼'를 진행했다. 이번 버블쇼는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유치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액체와 기체의 만남'을 주제로 비눗방울과 풍선을 이용한 유아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유아들은 다양하게 변형되는 비눗방울과 풍선쇼를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공연예절을 배우고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향기반 조찬희 유아는 "정말 큰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교사는 "국원유치원 유아들이 비눗방울의 색과 모양 변화를 관찰하며 호기심과 흥미를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K급 소화기'를 지역내 일반음식점 398곳에 보급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화재에 최적화된 K급 소화기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인 '키친'(Kitchen)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음식점·주방 화재나 기름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다.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하고 산소 공급을 차단, 재발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식용유를 비롯한 기름 관련 화재에 적합하다. 군은 올해 말까지 지역내 일반음식점에 K급 소화기 마련 비용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K급 소화기를 구매하지 못한 음식점은 괴산군청 농식품유통과 위생팀(043-830-3472)으로 신청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에 지역민들로 구성된 라이트닝 배드민턴 클럽이 학생 복지와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19일 열린 기탁식에서 라이트닝 배드민턴 클럽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클럽은 2011년부터 매년 칠금중에 같은 금액의 장학금을 내놓고 있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 회원들은 지역 학생들의 복지 증진과 자치활동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류영목 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칠금중 학생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신명중학교, 미덕중학교, 중산고등학교 3개교에서 '수요자 중심 아침간편식 제공' 시범사업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아침 교육활동 참여 등으로 아침 식사를 거를 수밖에 없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서는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간편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영양소 공급과 공복감 해소를 돕는다. 이정훈 교육장은 19일 미덕중과 중산고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간편식 제공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신명중 60명, 미덕중 65명, 중산고 160명 등 총 285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12월까지 1인당 약 4천원 상당의 샌드위치, 주먹밥, 과일 등 다양한 아침간편식이 제공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침간편식 제공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충주교육청은 시범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아침 식사가 건강과 학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금가초등학교는 최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오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학생들은 코너 형식으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안대 착용하고 전자 타트 한궁 게임, 변형된 골볼 경기, 경기용 휠체어 타고 공 던지기, 2인 1조 휠체어 타고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2학년 담임 심성익 교사는 "이번 장애인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는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인도 환경만 주어진다면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유치원생 11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교통연수원에서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유아들은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교통안전규칙을 배우고,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도 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푸른반 정다율 유아는 "횡단보도 중간에서는 손을 바꾼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교사는 "국원유치원 유아들이 반복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수칙을 습관화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금가초등학교는 최근 4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찾아가는 평화·통일체험학습' 사업의 일환인 통일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역사를 만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독립기념관 6개 상설전시관을 방문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애국심을 기르며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 공간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와 독립운동가 체험을 통해 조국 광복의 기쁨과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느꼈다. 또 독도 VR 체험을 하며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김주아(4년) 학생은 "다양한 전시관 체험을 통해 위대한 인물과 정신을 알게 됐고, 우리나라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빨리 평화로운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임교사 김재은 교사는 "학생들이 교과서 내용을 직접 체험하며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했다. 충주의료원은 2007년부터 18년 연속으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유지하며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공인받게 됐다.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과 정확도 및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분자진단검사 등 9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충주의료원은 전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창규 원장은 "18년 동안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유지함으로써 충주의료원이 우수한 검사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검사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급 병원에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으로, 충주의료원의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충북일보] 충주 칠금초등학교가 소통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형 교육공간 '꿈품은 공감교실'을 완공했다. 19일 칠금초에 따르면 이 공간은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활동 공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학습과 놀이, 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된 칠금초는 인사이트 투어, 학생 참여 설계 수업, 검토회 등을 거쳐 공간을 구체화했고, 올해 5월 공사를 완료했다. 4층에는 '꿈담놀샘터'가 들어섰다. 실내놀이터, 캠핑존, 노래방, 댄스연습실 등 쉼과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5층 '생각놀이터'에는 뚝딱메이커교실, 보드게임존, 아고라(광장) 등 창의융합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공간 이름도 학생 공모전을 통해 정해졌다. 학교 측은 "학생 자치활동과 연계해 공간 활용 규칙을 정하는 등 자율적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며 "교과수업 외에도 방과후 활동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군, 장금숙)는 19일 덕산읍 한천천과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 증평군 데이터 기반 리빙랩'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데이터 기반 리빙랩은 주민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창의적인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주민참여 정책이다. 8명으로 구성된 리빙랩 주민참여단은 올해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 선진지 견학 등 총 5회의 워크숍에 참여한다.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리빙랩 사업 및 주민참여단 소개, 리빙랩 운영계획 공유, 스마트도시와 리빙랩 기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군은 리빙랩 사업을 통해 보강천 안심 산책로 조성, 재래시장 내 주차 불편 해소 등 여러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입되는 솔루션 사업에 리빙랩 주민참여단의 의견이 반영되며 스마트폴 설치를 통한 보강천 안심 산책로를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단의 아이디어가 미래도시 100년 증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증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 벨포레에서 모토아레나 비렐아트 카트 챌린지 컵 대회가 열린다. 증평 벨포레는 오는 22일 국내 모터스포츠 선두 기업인 ㈜코리아모빌리티그룹가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에서 'MOTO ARENA Birel Art Challenge C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명품 카트 전문 브랜드인 '비렐아트 레저카트' 인 N35-XR 270cc 및 N35-XR 390cc 모델이 사용되는 이번 대회는 270cc, 390cc 두 개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각 라운드와 모델별로 1~3등을 선정해 벨포레리조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메달을 수여하고, 1등과 2등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최종 파이널 출전권의 기회를 제공한다.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증평 벨포레리조트에 위치한 서킷으로 국내 유일의 국제카트 경기장으로 매월 카트 경기를 개최한다. 코리아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레이싱 경험 및 다양한 체험을 선상하기 위하여 비렐아트 및 여러 분야의 회사에 제휴를 통한 다양한 행사 및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폭염에 대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폭염주의보가 이날 오전 10시 발효 예보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추진을 강화하고 이재영 군수가 현장을 찾아 군민 안전을 챙겼다.이 군수는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 쉼터를 찾은 이 군수는 폭염 대비 상황을 살피고 현장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스마트버스승강장의 에어컨 작동여부와 스마트그늘막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현재 28개 스마트그늘막과 1개 스마트버스승강장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부서별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대표 위인인 김유신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 중이다. 김유신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역사적 사실과 밀접하게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며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형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회기 진행 한 달 전 구글 폼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글 폼 주소는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 블로그(https://blog.naver.com/hiscul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명 이상 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회기당 8가족을 모집한다. 지난 5월 열린 프로그램은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김유신이 최초로 연을 사용했다는 옛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연 만들기 이수자를 초빙해 연을 만드는 체험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95회 증평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의,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24~25일에는 2·3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고 26일은 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4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된다. 주요 질문사항으로는 △증평군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스마트팜 추진현황 △가축시장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추모의 집 운영현황과 공동장사시설 추진상황 등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군민을 위한 군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 심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21~22일 증평문화회관에서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綠水靑山)'공연을 개최한다.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지휘 유용성)'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증평군의 후원으로 열린다. 공연작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은 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시즌 공연으로, 증평의 푸른 자연을 주제로 국악관현악 명곡 중 수작을 엄선해 선보인다. 김성국 작곡의 '춤추는 바다'와 박범훈 작곡 및 심민정 협연의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김대성 작곡의 '청산', 사물놀이패 '신흥(박장현, 박부현, 조갑동, 김민기)'이 참여하는 '신모듬' 등 동시대 최고의 작곡가와 연주자들의 함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상상'은 2008년 충북지역의 젊은 국악인들과 유용성 지휘자를 중심으로 창단된 국악관현악 단체로, 국악관현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공연 창작 및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군은 올해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과 협력해 증평문화회관의 안정적 운영 및…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19일 진천 공군 감시대대에서 군 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과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들어 최재형 군수의 군정 철학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정책 추진, 휴식 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펼쳤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엔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어온 최 군수가 있다. ◇ 지역 성장 동력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 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활력 타운 조성과 농촌협약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천267㎡ 용지에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가구 조성, 생활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단지개발, 지역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활력 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