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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한강상류 통합물관리 상생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24 14:17:17
  • 최종수정2024.06.24 14:17:17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4일 '한강상류 통합물관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강상류의 물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 13인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주요 의제는 도암호 유역 완충식생대 조성사업의 추진현황과 소양강 상류지역의 녹조대응 추진계획 등이 다뤄졌다.

특히 도암호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의 사브랑골천 및 솔봉천 완충식생대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과 저감효과가 논의됐으며, 소양강 상류지역의 녹조 저감방안도 점검됐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강상류의 물환경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물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강상류 통합물관리 상생협의회'는 2018년 발족해 이번까지 12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통합물관리 차원의 민간 거버넌스를 통해 물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협의회는 반기별로 개최되며, 한강상류 흙탕물 발생 저감대책 등 주요 과제를 다루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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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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