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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초, 장애인식 개선 위한 '찾아오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

  • 웹출고시간2024.06.19 11:20:04
  • 최종수정2024.06.19 11:20:04

충주 금가초 학생들이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금가초등학교는 최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오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학생들은 코너 형식으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안대 착용하고 전자 타트 한궁 게임, 변형된 골볼 경기, 경기용 휠체어 타고 공 던지기, 2인 1조 휠체어 타고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2학년 담임 심성익 교사는 "이번 장애인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는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인도 환경만 주어진다면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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