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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오케스트라 상상' 한국의 명곡전 공연

가야금 협주 및 사물놀이 협연

  • 웹출고시간2024.06.19 10:55:37
  • 최종수정2024.06.19 10:55:36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21~22일 증평문화회관에서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綠水靑山)'공연을 개최한다.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지휘 유용성)'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증평군의 후원으로 열린다.

공연작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은 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시즌 공연으로, 증평의 푸른 자연을 주제로 국악관현악 명곡 중 수작을 엄선해 선보인다.

김성국 작곡의 '춤추는 바다'와 박범훈 작곡 및 심민정 협연의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김대성 작곡의 '청산', 사물놀이패 '신흥(박장현, 박부현, 조갑동, 김민기)'이 참여하는 '신모듬' 등 동시대 최고의 작곡가와 연주자들의 함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상상'은 2008년 충북지역의 젊은 국악인들과 유용성 지휘자를 중심으로 창단된 국악관현악 단체로, 국악관현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공연 창작 및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군은 올해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과 협력해 증평문화회관의 안정적 운영 및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확대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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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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