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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일반음식점 398곳에 'K급 소화기' 보급

올해 말까지 구매비 80%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19 11:22:16
  • 최종수정2024.06.19 11:22:16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K급 소화기'를 지역내 일반음식점 398곳에 보급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화재에 최적화된 K급 소화기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인 '키친'(Kitchen)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음식점·주방 화재나 기름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다.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하고 산소 공급을 차단, 재발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식용유를 비롯한 기름 관련 화재에 적합하다.

군은 올해 말까지 지역내 일반음식점에 K급 소화기 마련 비용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K급 소화기를 구매하지 못한 음식점은 괴산군청 농식품유통과 위생팀(043-830-3472)으로 신청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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