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30일까지 접수한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공급을 희망하는 비료를 신청서에 기재하여 경작하는 농지소재지 읍·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38개품목에 대해 품목별 판매기간에 따라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시설 및 시설작물에 대해 2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신청중에 있으며, 11월 2일부터 27일까지는 복숭아, 매실, 인삼, 배(적과정종합) 등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이 사업 가입…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생대추 씨 제거 및 대추과육절단기술 현장평가회를 28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 연구진, 충북농업기술원, 경남·북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보은, 경산, 군위, 밀양, 청도의 대추 주요 생산지역 농업인 등 150여명…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27일 창조농업실에서 효성에너텍(대표 이민수)과 연료비를 대폭 절감 시킬 수 있는 '히트펌프를 이용한 시설하우스 냉난방재배시스템'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권 실시계약을 오는 2019년까지 4년간 체결했다. 기술원에 따르면 시설작물 재배 농가에서는 경영비 중 난방비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증평군이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 사업장에서는 트랙터 외 53종 228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고 연중 무휴 운영을 하고 있다.군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연계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영세농업인에게 대행서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토양의 비옥도 증진과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201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11월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가축분퇴비)이…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1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를 신청한 농업경영체로 친환경인증농가, 친환경단지농가 등은 우선 지원된다.지원은 유기질…
[충북일보] 축산 농가 경영주 10가구 중 4가구는 자녀가 일을 물려받고, 그 중 절반 이상은 승계 예정인 자녀가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원활한 승계를 위해서는 기술 교육 등 지원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2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607곳의 축산 농가 경영주를 대상으로…
[충북일보=청주] 벼를 수확하기 전까지 수입이 없는 농업인들이 내년 4월부터는 매달 월급을 받게 된다. 벼 수확 후 가을철 일시금으로 받던 농협 수매대금 일부를 미리 나눠 받는 방식이다. 청주시는 22일 오후 4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11개 지역(회원) 농협과 '농업인 월급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잡곡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까지 5개 읍·면에 50㏊ 규모의 잡곡 주산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8억원을 들여 진천읍·덕산면·초평면·문백면·백곡면 등 5개 읍·면에 잡곡 주산단지를 조성한다.잡곡은 수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친환경관리실 2층 회의실에서 강소농 2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4월 20일 기본교육을 이수한 2015년 강소농 선정자 중에서도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강소농이 참여했다. 농기센터는 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 사과가 본격 출하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원생명 사과는 일교차가 큰 준고랭지에서 재배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조직이 치밀해 저장성과 당도가 높아 소비자의 재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본격 출하 하는 청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인단체연합회는 20일 농협 음성군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값 폭락의 주범인 밥쌀 수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박기수 충북도연맹 의장, 박근현 음성군 농민회장, 공현정 음성군 여성농민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기자회견문을 낭독한 허재영씨…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손을 맞잡았다. 충주시는 19일 오후2시 중앙탑회의실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당뇨예방 기능성작물 선발, 대량 생산기술 개발, 기능성 성분 가공기술 개발 공동 연구를 통해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육성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분야 시설비와 운영비로 사용한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시는 열악한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영농·어업인, 생산자단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15년 농업안정기금 이자차액 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20일부터 11월 30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촉진, 화학비료 사용절감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 등 고품질 안정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1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입희망 업체, 비료 종류, 수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지원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 3…
[충북일보] 전국적으로 쌀 농사가 '풍년'을 맞았다. 예상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만7천t이나 늘었다. 사상 최악의 봄 가뭄을 겪었으나 낟알이 자라는 시기(7월 상순~8월 상순)에는 적정량의 비가 내린 덕분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반면, 충북의 쌀은 재배면적과 생산량 모두 줄었다. '흉작'이라고까지 볼 정…
[충북일보=영동] 일제 강점기 때 전쟁용으로 파놓은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의 한 토굴에서 새우젓이 숙성되고 있다.이곳에는 폭·높이 3~4m, 길이 30m 안팎의 토굴 89개가 산재해 있으며 군은 1999년과 2002년 상태가 괜찮은 3곳을 손봐 농산물 저장고와 관광시설로 활용했다.이 중 2곳은 각각 2002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12일까지 농기계 임대실적이 전년대비 120% 증가한 1천653농가에서 2천155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음성읍, 금왕읍, 생극면 등 3개소에서 운영…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6년도 농산어촌개발사업에 3개 사업이 잇따라 선정돼 4년간 국비 82억원, 지방비 35억원 등 4년간 1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매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창조만들기사업(어상천 대전리), 영춘 별방권역 종합개발…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월1일부터 25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 업소 2만3천225곳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643개 업소를 적발했다.적발된 643곳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394곳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49곳…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인 및 농업관련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소득 100%증진 10년 달성'을 위해 올해 추진한 기술보급사업에 대한 R&D 성과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기술보급 실증시범 사업으로 보급한 시험연구 38개 사업 18억원에 대한 사…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일 공포 시행됨에 따라 농지연금 가입시 농지면적 제한기준이 폐지됐다.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소유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농지면적 기준을 폐지한 이유는 농지연금 가입기회 확대와 함께…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7일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보은군 한우농가 30명과 컨설턴트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오전에는 축산물 소비 트렌드 교육, 공동 관심사…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