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1억원(국비 5천만원, 도비 1천500만원, 군비 3천5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구제역 백신 공수의 접종시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소 50마리 미만 사육농가에 대하여 5천440만원의 예산(국비 3천865만원, 군비 1천575만원)을 들여…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소면적 작물의 병해충 관리 요령'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농기원은 백수오, 감초, 황기, 민들레, 백향과 등 향후 고소득이 예상되는 유망한 작물 5종을 선정, 병해충 17종에 대한 생태와 방제 관리요령 등을 소개했다. 충북농기원은 포도 재배농가의 현…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제도'가 올 상반기 시행됨에 따라 29일까지 읍면을 통해 자조금단체 회원 가입과 자조금 납부동의서를 접수한다.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제도'는 개정된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올 한해 살맛나는 농업농촌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군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농촌총각 가정이루기 등 농업인 복지사업 6개 분야에 6억7천만원을 지원하며 농업인의 미래를 열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사료 값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부담을 줄이고 수입 축산물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분야에 167억3천569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사업은 청풍명월한우 일류브랜드 육성 사업 등 축산정책분야 24개 사업과 HACCP컨설팅 지원 등 축산유통분야 11개 사업, 구제역과…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종균배양센터 설치를 통한 버섯종균 배양으로 종자산업을 선도해 나갈 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15년 국비공모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의 종자산업(버섯종균)에 선정됐으며, 충주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권순범)이 신니면 문숭리 내포마을에 '종균배양…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오는 2월 19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역량 개발을 통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를 의미한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84농가를 선정해…
[충북일보] 차선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 15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호두반 과정에 참석해 농업인들에게 세계와 경쟁하는 충북 창조농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는 특강을 실시했다. 차 원장은 생산비 절감과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로 소비자가 만족하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5일 오후 3시 시청 11층 예성교육실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간고속도로의 로컬푸드 행복장터 입점농가 80명을 대상으로 행복장터 운영방법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2016년도 축수산식품 분야 지원 사업 홍보 책자를 발간해 군민에게 배포한다. 이 책자에는 축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51건, 가축 질병 상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26건,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및 지원을 위한 사업 6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사업 4건 등 총 87…
[충북일보=보은] 지난 11일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보은군은 관내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보은군은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 약 1천여 농가에 발생상황을 S…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다음달 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할 시범사업은 신기술을 활용한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고, 벼농사, 밭작물, 채소, 과수, 화훼, 축산, 특용작물 등 농업…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농업인구의 노령화와 부녀화에 따라 가사와 농업을 병행하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29일자로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꽃임 의원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화 대응을 위해 원예 특작분야 29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24억 8천885만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115억 4천683만원보다 8.1% 증가한 규모다. 시는 시설원예 분야에 최근 농자재 가격상승과 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올해 친환경 농업분야에 93억원을 집중 투자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친환경농업분야 예산은 지난해 73억원 대비 27% 증가한 93억원으로 △친환경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육성사업 23억원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사업 59억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오는 29일까지 2016학년도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제23기 수강생을 위탁·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강기능식량 △농촌관광개발 △양봉과학과 등 3개로 도내 거주 농업인이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5일 오후 2~ 4시 센터 교육관 (연서면 월하천로 289)에서 '녹색도시 세종시 도시농업의 매력'이란 주제로 공개 강좌를 연다. 센터 소속 한종구 박사(농학)가 강사로 나오는 이번 강좌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044-301-2711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초록사과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인 이만수씨 농가에서 백운농협 을 통해 출하한 제천하늘뜨레 사과(10㎏) 1천박스가 도매시장에 박스 당 5만8천~6만2천원으로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제천시 초록사과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인 이만수씨 농가에서 백운농협 을 통해 출하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 친환경농업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16% 39억 7천만원을 증액한 287억 9천만원을 편성,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꼭 필요한 '과수재배단지 지원사업', 통합RPC의 충주북부권 '벼 건조저장시설 신축' 등 농림축산식품부의 다양한 공모사…
[충북일보] 시설하우스에서 연간 5기작으로 억대 부농의 꿈을 실현한 부부가 있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길 이길영·김경자씨 부부는 겨울 농한기 없이 시설하우스 15동 9천917㎡에서 연중 파릇파릇 싱싱한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이씨 부부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업미생물 주기적…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접수와 컨설팅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친환경·농산물 우수관리제도 교육은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GAP 기본교육은 4시간 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문화 활동 기회제공과 보건·의료비용을 지원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20세부터 70세 미만 여성 농업인으로 가구당 5만㎡미만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축산·임업에 종사해야 한다.…
[충북일보=음성]음성군이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 여성 농업인 행복 바우처사업은 여성 농업인들의 반복적인 농작업활동과 가사노동에서 비롯되는 관절염 등 만성질환 예방·치료 등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여성 농어업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과 문화체험을 통한 행복한 생활을 위해 4천572명에게 문화체험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세대원 합산 농지소유면적 5만 ㎡ 미만인 농가를 대상으로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공연, 병의…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새해 영농실용화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한-중 FTA 관련법의 제정으로 농산물 개방이 보다 더 확대됨에 따라 수입 농산물과 경쟁하려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영, 가공 유통…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