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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9 10:35:43
  • 최종수정2015.10.29 10:35:4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3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공급을 희망하는 비료를 신청서에 기재하여 경작하는 농지소재지 읍·면 산업계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신청인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만 신청 가능하다.

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로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산물비료로 가축분퇴비, 퇴비 2종이다.

유기질비료는 20㎏포대당 2천원, 부산물비료는 등급별로 1천700~1천400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관내업체에서 생산된 가축분 퇴비를 구입하는 농가에 한해 포대당 2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농가는 정부지원에서 제외되는 만큼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11월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과 친환경농산계(☏043-540-3321~4)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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