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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친윤계' 추경호 선출

이종배, 2위

  • 웹출고시간2024.05.09 16:20:56
  • 최종수정2024.05.09 16:20:56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4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총회에서 이종배(왼쪽부터), 추경호, 송석준 후보가 합동토론회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국민의힘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새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기대를 모았던 이종배(4선·충주) 의원은 3명의 후보 중 추 의원 다음으로 득표를 얻어 선택을 받지 못했다.

추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102명 중 70명의 지지를 얻어 경쟁자인 이종배, 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을 제치고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이 의원은 21표, 송 의원은 11표를 얻었다.

'친윤'(친윤석열)계인 추 신임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국회 입성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운영위원회 간사,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맡았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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