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6년도 축수산식품사업'과 관련된 사업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이번 축수산식품사업 신청 홍보를 위해 책자 70여부를 제작해 2016 축산시책보고회에 참석하는 축산인들에게 배부하고, 군 산하 관련부서에도 배부해 사업신…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난 2015년 12월1일자로 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주시 청원구, 진천군, 괴산군 등 인근 지자체에 시·군 경계의 악취유발지역을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 가축사육제한 요청 지역은 증평읍 초중리와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난해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으로 모두 74억8천361만원을 4천642농가에 지원했다. 군은 지난해 쌀 협상 이후 쌀시장 개방 확대 등으로 인한 적정 쌀 가격 보전과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른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태풍·호우·대설 등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재산 피해에 주민들이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 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로, 소방방재청, 충북도, 옥천군이 보험료의 55~86%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충북도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와 출하약정을 체결한 지역농협이 주체가 돼 농번기인 4~9월 6개월간 출하를 약정한 범위에서 수매대금 일부를 선 지급하는 방법으로 매월 월급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수매대금 선 지급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농기계 사고 발생 시 물적·인적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NH농협손해보험에서 실시 중인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하는 농업인에게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농기계 종합보험의 50%를 국조로 보조하고 있으며 군은 여기에 30%를 지방비…
[충북일보] 월 생산을 목표로 심었던 토마토와 오이 재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역대급 한파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고 강풍이 불면서 곳곳에서 비닐하우스 등 시설 농작물의 냉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 수급에 애로가 발생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를 비롯해 보은, 증평 등 도시근교농업을 주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올해 지역특화 작목인 생거진천 꿀수박 수출 확대를 위해 과채수출단지조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과채수출단지조성 사업은 지난 2015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3억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올해는 3억2천만원을 지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 임대 농기계의 임대 및 대행가격이 동결·인하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부담은 낮추기 위해 올해 임대 농기계를 추가 구입하고 임대·대행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 또는 인하했다. 군은 지난 22일 보은군 농기계임대사업장 운영협의회를…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하거나 농촌주택개량을 위한 지적측량을 실시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한다. 수수료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및 농촌주택개량을 위한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분할측량 등을 실시할 경우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10기 대추대학과 제2기 친환경농업대학의 신입생 및 2016년 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각 교육 과정별로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제10기 대추대학의 지원 자격은 보은…
[충북일보=진천] 지난 2013년 1월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지정 된 충북 유일의 진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가 진천군 친환경 인증농가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농업기술센터는 진천군, 봉화군, 가평군 등 3개 뿐이다. 진천군의 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2월 12일까지 관내 우수농·특산물 생산 단체 등에 대해 진천군 우수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생거진천'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1년에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사용 중인 생거진천 공동브랜드는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풍요로운 삶…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50개 마을을 선정해 순회수리 현장교육과 농기계수리를 실시하며 수리시 부품가 1만5천원 미…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6년도 유기농산사업 분야 17개 사업에 대해 세부사업별 참여 자격을 갖춘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는다. 유기농산사업은 △논 농업 필수 영농자재 △영농기계화 장비 보급 △친환경 상토 지원 등 17개 사업에 9억5천500만(보조6억6천700만원, 자부담 2억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농업 정보 제공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2016년 증평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생 40명을 2월12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지속적인 교육 참여 의지가 있고 증평군으로 귀농·귀촌 했거나 귀농할 계획이 있는 귀농…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축수산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21일 오후 4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사업추진 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각 읍·면·동 보조사업 담당 팀장 및 담당공무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사업에 대한 책임성 강화 및…
[충북일보=청주] 한번 쓴 지하수를 지열로 데워 다시 쓰는 대수층 순환식 수막재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농심관과 가덕면 상대리 실증농가 시설하우스에서 농업용 지하수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수층 순환식 수막재배 현장 시연회를 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2월4일까지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등 사업별 지침서에 규정된 대상을 상대로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자율사업 58종, 공공사업 12종 등 모두 70개 사업으로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계획서 등 첨부서류를 준비하여 군…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공급 등 15개 사업에 총 771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쌀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서는 웰빙특수미 생산단지 육성 84곳에 15억원,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지원 23억원 등 6개 사업에 108억원을 투자한다. 공동 농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유용과 고형 미생물을 전년 대비 8.3% 늘린 520t을 생산해 작물 재배와 축산농가에 보급한다. 센터는 지난해 한강수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고형미생물 생산시설이 3월 준공되면 고형 미생물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방침이다. 고형 미생물…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복분자딸기 표준 재배 방법을 담은 '복분자딸기 재배 및 특성조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나무딸기로, '복분자'로 혼용되는 블랙라스베리류와는 구분된다.…
[충북일보=충주] 안전 먹거리 생산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진을 목적으로 한 충주시 친환경농법 연구회(회장 이항노)가 지난 18일 관내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도안면에서 실시되는 농업인 대상 실용교육 시 '농한기 순회 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 및 노인들의 겨울철 건강을 위해 △한파대비 건강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16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신·개축, 불량주택 개량, 무주택자, 귀농·귀촌자 중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이다. 사업추진 물량은 30동으로 선정자 중 배정할 예정이며, 접수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