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4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관심과 이해가 비슷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눔을 공유하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그동안 평생학습…
[충북일보]유명 부츠 브랜드인 '어그(UGG)'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을 맞아 부츠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해당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하고,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환불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 22일 한국소비자원…
[충북일보] 괴산군은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도 농산물가공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은 5회로 △식품가공 기초다지기 △가공창업과 사업성 이해 △세무관리 전략 △가공 기계의 이해 △내상품 파악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생이 80% 이상 출석할 때 수…
[충북일보] 보은군은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2024년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를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어려운 농촌의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 바우처 카드로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충주시아동청소년숨&뜰에서 댄스에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해 출중한 춤 실력을 뽐낸 레이디 바운스 놉, 비기가 강사로 초빙돼 수업을 진행한다. 25일은 유튜버 BROTHER GREEN-STEPER의…
[충북일보] 충주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한다. 시는 이달부터 2천60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수당을 인상된 금액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비롯…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도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22일 충주상의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조선업, 뿌리산업 등 제조업 빈일자리 업종의 채용을 촉진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 해소와 생계부담 완화하는 사업이다. 해당 업…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개설한 '청주몰'에서 이달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몰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시는 앞으로 3달간 매달 22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일 상품가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과 함께 베스트 리뷰를 쓴 구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가 쉬는 날에도 불법 광고물을 정비·단속에 나선다. 구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불법 광고물 휴일 정비 용역'을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사업 대상은 △아파트 분양 등 일반상업 현수막 △무분별한 정당 홍보 현수막 △버스정류장·전봇대 등 공공시설물에 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인문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강사 38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학교 지원 △책으로 여는 세상 △야간문화 △체험동화마을 △예술로 놀이터 △인문독서 △수리과학코딩 △문화예술 △학부모 평생교육 △중원교육도서관 프로그램 등 10개 분…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상근이사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개 모집 대상은 △전무이사 1명 △지도이사 1명 △신용공제대표이사 1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1명이다. 선출된 상근이사의 임기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도서관이 '작가의방' 상주 작가를 모집한다. '작가의방'은 청주시 문인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14㎡)이다. 2대 상주작가로 선정되면 2월부터 11개월간 창작 공간과 집기 지원을 받으며 개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기준…
[충북일보] 청주시는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 관련해 조합 내부 분쟁, 토지매입 등 각종 분쟁이 잇따르고 있어 가입 시 주의를 당부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동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 및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한 조합을 설립한 후, 사업 시행의 주체가 돼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건설하는 단…
[충북일보] 충북도는 22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1+1 답례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NH농협을 방문해 충북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을 선정해 다음 달 1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충북기능경기대회 참가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정보통신(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50개 경기 직종이다. 원서 접수는 숙련 기술인 공식 홈페이지…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4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고 활동한지 1년 이상, 회원 수 10인 이상, 연간 봉사활동이 6회 이상인 단체는 신청 가능하다. 단, 단순…
[충북일보] 제천문화원이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5개월) 개설 강좌는 △음악·영화 감상반 △가야금 △해금 △수채화 △민요&가락장구 △추억의 하모니카 △전통 다도 △서화&섬유아트 △내 몸을 디자인하…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8일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옛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벼·밭작물 종자를 신청받는다. 벼 품종은 사료용 벼 2개 품종(목양, 영우), 찰벼 4개 품종(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 8개 품종(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9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학습과 토론을 하고 그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한다. 군은 15개의 평생학습동아리에 각각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용굴착기 및 지게차 조종면허 취득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지역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용굴착기는 농로정비, 평판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한 장비다. 농업 현장에…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미취학 아동에게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아동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모자건강팀)을 방문해 군 거주 증명서(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 1부, 아토피(L20) 진단 확인 서류(처방전이나 진료 명세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송역 명칭 변경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차 주민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2차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오송읍 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역명 변경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충북일보] 음성군은 고령 영세농의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신청을 다음 달 16일까지 받는다. 농기계 운전이 어려워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빌려 쓰지 못하는 고령 농업인을 위한 대안이다.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2일부터 '2024년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가 주관하며, 관내 기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분야는 △주거환경 분야(기숙…
[충북일보] 증평군이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점검에 나선다. 군은 도시 미관 향상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지역 내 109개 자전거 보관소와 도로 및 공공장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16일 무단 방치 자전거 이동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충북일보] 청주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체험 축제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이 이틀간 관람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기간 누적관람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에 따라 '문화재야행'에서 '문화유산야행'으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청주문화유산야행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선보여온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축제다.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화제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의병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는 고려시대 병영이, 중앙공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이, 충북도청을 무대로는 근현대의 병영이 꾸려졌다. 시민들은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 체험, 미션 콘텐츠들을 즐기며 오랜 역사 속 군사요충지였던 청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