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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충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외국인 근로자 입국 환영식

  • 웹출고시간2024.06.02 13:35:41
  • 최종수정2024.06.02 13:35:41

북충주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북충주농협은 최근 본점 경제사업장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의 입국환영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캄보디아 국적으로, 북충주농협에서 올해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따라 오는 9월 27일까지 각 농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입국환영식에 앞서 근로자들은 청주출입국사무소에서 외국인등록을 마치고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의 교육을 수강했다.

이어 농식품부, 시의원, 충주시청,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행사를 치렀다.

김진임 조합장은 "먼 곳까지 와 땀 흘리는 근로자들의 용기와 노력에 감사하다"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충주농협은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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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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