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문화원이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5개월) 개설 강좌는 △음악·영화 감상반 △가야금 △해금 △수채화 △민요&가락장구 △추억의 하모니카 △전통 다도 △서화&섬유아트 △내 몸을 디자인하…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8일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옛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벼·밭작물 종자를 신청받는다. 벼 품종은 사료용 벼 2개 품종(목양, 영우), 찰벼 4개 품종(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 8개 품종(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9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학습과 토론을 하고 그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한다. 군은 15개의 평생학습동아리에 각각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용굴착기 및 지게차 조종면허 취득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지역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용굴착기는 농로정비, 평판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한 장비다. 농업 현장에…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미취학 아동에게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아동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모자건강팀)을 방문해 군 거주 증명서(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 1부, 아토피(L20) 진단 확인 서류(처방전이나 진료 명세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송역 명칭 변경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차 주민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2차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오송읍 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역명 변경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충북일보] 음성군은 고령 영세농의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신청을 다음 달 16일까지 받는다. 농기계 운전이 어려워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빌려 쓰지 못하는 고령 농업인을 위한 대안이다.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2일부터 '2024년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가 주관하며, 관내 기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분야는 △주거환경 분야(기숙…
[충북일보] 증평군이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점검에 나선다. 군은 도시 미관 향상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지역 내 109개 자전거 보관소와 도로 및 공공장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16일 무단 방치 자전거 이동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충북일보] 괴산군은 명품쌀 육성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2024년 친환경 벼 계약재배'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지역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조곡 40㎏ 기준)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입한다. 군은 포대당 장려금을 지원하고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에서 매입한다. 지난해에는 800여…
[충북일보] 청주시는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입보험료의 85%까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6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청주지역 소·돼지·말·오리·사슴 등 16개 축종과 축산시설물에 대해 가입보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인은…
[충북일보] 충북 대표할 최고의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2024년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 접수가 오는 26일 진행된다. 충북기능경기위원회(운영위원장 장석근)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1일~5일 청주, 제천, 음성 등 도내 주요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소…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예정자와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최대100만 원의…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5인 이상의 사업장, 학교, 군부대, 공공기관 등 희망업체를 직접 찾아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6개월간 8회 이상 전문 금연상담사가 1 대 1 상담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 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2024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약 40명을 2차로 모집한다. 순회강사는 조치원읍과 9개면에 있는 여러 초·중등학교를 돌며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과학실험 등 60여 개…
[충북일보] 제천시가 17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접수순 마감되며 신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okjcedu.jecheon.or.kr) 를 통해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충북일보] 음성군은 농업기계 순회교육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을 다음 달 6일까지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받는다. 군은 올해 50개 마을 이상에서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순회 교육을 하지 않은 마을이 우선 대상으로 신청이 저조하면 실시한 마을을…
[충북일보] 청주시 신율봉도서관은 어린이 영어책 교육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모집을 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다양한 주제의 어린이 영어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자율적으로 토의·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도 축·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사업 신청 분야는 축산정책·가축방역·친환경축산·수산·반려동물 분야 등 100여 개 사업으로, 지역 내 축·수산업 종사자 등이 신청 대상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각 축종 경쟁력 제고사업에 34억 7천…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2일까지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을 신청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방수공사, 보일러 교체 등 시설 개·보수 및 편의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4년 제25기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교통대는 이번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최고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역량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에 대한…
[충북일보] 청주인공암벽장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친 암벽장이 이달 중으로 정식 운영된고 16일 밝혔다. 해당 암벽장은 내수생활체육공원 청주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 실내외 총 6면으로 조성됐다. 특히 초급자도 이용토록 꾸려진 실내암벽장…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6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도가 지식 재산으로 등록한 '어쩌다 못난이', '착한 못난이', '건강한 못난이' 등 3종이다. 상표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산물 판매업체 등은 신청서와 품질 우수성을 입증…
[충북일보] 설 연휴를 앞두고 즐겁고 안전한 귀성·귀경길 지원과 건설·택배 근로자 근로 여건 개선 방안이 담긴 설 민생안정대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민생 걱정은 덜고, 활력을 더 하는 설 명절'을 위…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덕성초등학교 인근 지하보도가 영화촬영으로 전면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청원구 덕성초 지하보도(율량 농협 사거리)가 전면 통제된다고 예고했다. 이번 지하보도 통제는 청주영상위가…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