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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행정사무감사 돌입

상습수해지구·크린넷 집하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4.06.02 14:06:24
  • 최종수정2024.06.02 14:06:24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지난달 31일 연서면 봉암리 봉암배수장에 들러 공사현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상습 수해지구와 아름동 크린넷 2집하장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6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산건위 위원들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배수로 정비와 배수장 증설 공사가 진행 중인 문주지구 배수개선 사업현장을 찾아 "배수개선 사업 완료 전까지 임시로 배수로를 설치하고 배수장 양수 용량을 확대해 강제 배수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하며 "침수피해를 최소화해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두 차례 화재가 발생한 크린넷 2호 자동집하시설을 방문해 시설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현재 50리터 종량제 봉투 사용을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관로 막힘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 민원해결 중심의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1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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