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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2024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 출정식 개최

유공자 포창·충북 디지털 역량강화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6.02 14:22:13
  • 최종수정2024.06.02 14:22:13

지난 5월 31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 출정식에서 강진아 센터장이 사업 소개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디지털 역량 강화와 도내 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지난달 31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2024년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장석근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홍양희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을 비롯한 초청 인사·유관기관과 회원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오는 7월 이노비즈 하이테크 플랫폼 공유공간인, PC기반 하이테크 교육장이 개소할 예정이다. 하이테크 교육장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재직자와 지역 내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를 공유·개방하고 하이테크 확산 프로그램과 디지털 융합 훈련을 제공한다.

K-하이테크 플랫폼의 2024년 주요 프로그램은 △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기술지도 △K-PRO 재직자 교육 △ 디지털 ESG 산학연관 협의회 △AI머신비전 융합인재 양성과정 등으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디지털전환·기술혁신 분야 유공자 포상이 함께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조진연 ㈜하우앳 대표이사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 △정진모 새한주식회사 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충청북도지사상'은 △이경희 ㈜한국펄프 대표이사 △안익진 ㈜청원오가닉 대표이사 △화정준 사람과기술 대표 △이브이시스㈜ 법인 △김조섭 부강이엔에스㈜ 연구소장 △강찬호 산전정밀 부사장 △김경숙 주식회사 제이비컴 본부장 △박상범 ㈜엠비젼 과장이 받았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주혜옥 ㈜성익에너지산업 대표이사 △김효남 ㈜티앤에스 대표이사 △김대현 ㈜동신폴리켐 상무가 '충북지방조달청장상'은 △장연숙 ㈜대일물산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충청북도의장상'은 △홍성웅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송기석 청주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 교수 △ 한국보건복지인재원(기관)이, '청주시장상'은 △박경숙 다산조명 대표 △장석원 비아이랜드㈜ 대표이사 △이호규 뷰니크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노비즈협회장상'은 △김승중 ㈜신평주철 대표이사 △정수현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석연구원 △김도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충북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4자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이번 출정식을 도약의 기회로 발판삼아 충북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도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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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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