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21 13:41:49
  • 최종수정2024.01.21 13:41:49
[충북일보] 청주시는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 관련해 조합 내부 분쟁, 토지매입 등 각종 분쟁이 잇따르고 있어 가입 시 주의를 당부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동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 및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한 조합을 설립한 후, 사업 시행의 주체가 돼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건설하는 단체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이 모여 분담금을 납부하고 토지를 공동으로 구매해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합이 청산되기 전까지 분담금을 확정할 수 없는 만큼 조합원 가입 전 가입자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조합원 모집 시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가입 시에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토지의 권원 확보, 자금관리의 투명성 등을 면밀히 살펴 신중하게 가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매입, 공사비, 건축규모 및 예정 세대수 변경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되거나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사업비 상승 등으로 조합원의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