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준현 의원 22대 국회 정무위 배정

민주당 간사 맡아 국정운영 총괄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탄력 기대

  • 웹출고시간2024.06.02 14:48:21
  • 최종수정2024.06.02 14:48:2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사진)이 지난달 30일 개원한 22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임명됐다.

정무위원회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국정운영 정책을 총괄하는 상임위다.

강 의원은 시장독과점 방지와 기업 관계, 금융사 지배구조·영업 문제, 보훈·국민권익 이슈와 민생경제 등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 관련 사안, 국가균형발전·세종특별자치시의 완성을 관할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이 총선 중에 제시한 입법·행정·사법을 두루 갖춘 명실3부 행정수도 세종과 행정수도 명문화 등 중요정책 이행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은 정무위의 의사일정과 안건에 대해 여당간사와 운영협상, 소관기관의 관련정책 현안·이슈에 대한 대응,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대한 포괄적인 견제 등 다양한 주요 업무를 이끌 계획이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저출생 극복"이라며 "정무위 활동을 통해 명실3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균형성장의 대안을 제시, 국가균형발전과 그에 따른 저출생 극복 기반조성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