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서면의용소방대(대장 유승준, 김문순)는 매년 연속되는 산불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산불발생방지에 따른 캠페인을 하고있다. 지난 3월 2일 오후4시 궂은 날씨에도 서면의용소방대원(남녀)은 소방차, 소방대원차량 50대의 차량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면사무소를 출발 고복, 신대, 청라, 국촌리 등 관내마을을 순찰 산불예방 차량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현수막 20개를 자체 제작하여 산불취약지역에 게첩하고 특히 산림인접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등 앰프방송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주지시켰다. 서면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봄철산불조심기간에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주지시키는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연기/
충청남도가 조사한 2007년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GRDP)추계결과 아산시가 도내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는 지역내총생산 1인당 56,381천원으로 도내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월등히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국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20,287천원에 불과하고 충남도 역시 28,482천원으로 조사된 것으로 나타나 아산시의 지역내총생산 56,381천원은 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산시에 이어 ▲ 서산시 42,961천원 ▲ 당진군 36,000천원 ▲천안시 25,442천원 ▲태안군 22,917천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일정기간동안에 일정 지역 내에서 새로이 창출된 최종생산물가치의 합, 즉 부가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지역의 범위를 국가전체로 확장 하면 국민총생산(GDP)과 같은 의미의 통계다.전국 1인당 지역내총생산 20,287천원임을 감안할 때 아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 56,381천원(60,677달러-기준은 연평균 기준 환율)은 국가경제활동에서 아산시의 경제활동의 수준이 얼마나 높고 또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비교해 볼 수 있는 통계자료이다. 또한, 최종생산물에는 물질적 형태를 가진 재
온양4동 주민센터(동장 오종환)에서는 지난 3일 주민자치프로그램 "행복한 노래교실"에 유명 가수 이혜리씨를 초청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온양4동 "행복한 노래교실"에서는 2009년도에 정의송, 신웅 등 특별가수의 초청공연에 이은 세 번째 초청공연을 기획함으로써 이 날 수업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 속에 열띤 호응도를 보였다.가수 이혜리씨는 1985년 "들꽃처럼"으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수업에서는 "당신은 바보야", "모르나봐", "춤추는 밤" 등을 열창 수강생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오종환 온양4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동 차원에서의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아산/함학섭기자
, 「한국지식재산학회 창립총회(The Inaugural Meeting of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Society)」가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서울 반포동)에서 개최됐다.행사는 한국지식재산학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울산대학교 김도연 총장)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식재산학회의 창립을 선포하고 이를 기념한 학술세미나가 진행됐다.한국지식재산학회는 향후 기술, 경제·경영, 법을 아우르는 융합 학문의 특성을 지닌 지식재산 학술분야에서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될 지식재산 관련 제반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하는 공간 마련을 위해 창립됐다.현재 활동하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학회는 약 13개 정도인데 중점 연구분야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지식재산 전체 관점에서 국가경쟁력 차원의 연구활동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한국지식재산학회는 컨버전스 시대에 걸맞는 학회로서, 기존 실무 전문가들 중심으로 진행된 지식재산 학술연구를 산·학·연·관의 광범위한 참여를 확보하여 지식재산 전체의 관점에서 학제간 융합적인 연구와 통합적 관점의 연구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정식 특허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식재산이 국가발전전략의 핵심으로 등장하여 현재 범부처적으로 지식재산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정진철)은 지금까지 세종시 건설을 위하여 용지매입, 철거, 공사등으로 총 5조 8,449억원을 집행했으며, 부지조성(1,459만㎡), 광역교통시설(3개노선), 장대교량(2개소), 공동주택(6,520세대), 환경기초시설 등 도시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계획된 일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도 부지조성(151만㎡), 광역도로등이 발주되고, 주민 입주에 대비한 학교, 복합커뮤니티 시설등 건축공사를 포함하여 총 8,364억원(18건) 규모의 공사가 새로이 시작된다. 주요 도로 시설로는 KTX 오송역을 연결할 수 있는 미호천 횡단교량, 대전의 대덕테크노밸리 연결 도로 등 도시의 동맥과 같은 간선도로가 추가적으로 발주되고, 최고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하여 선진국 수준의 학교(9개교, BTL 방식), ONE-STOP 공공서비스를 위한 복합커뮤니티(4개소) 등 최초의 세종시 입주 주민들을 위한 시설들도 발주될 계획이다. 금년 하반기까지 신규 발주 공사를 포함하여 약 4조원의 공사비가 세종시 건설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며, 건설청은 이들 공사들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독자 개발한 사업관리시스템(MPAS)을 활용한 도로
사랑나눔 봉사회는 연기군 관내 노인, 장애인 시설(전의 해뜨는집, 서면 사랑의마을, 동면 평안의집, 조치원 한마음효병원, 금이성마을, 조치원노인전문병원)등에 정기적으로 이·미용봉사와 목욕봉사를 하고 있는 숨은 단체다.사랑나눔봉사회는(회장 정조영. 부회장 전정길)을 중심으로 34명의 회원들이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실시, 이·미용 제공, 서예 및 사군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그동안 부모 형제처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가지고 보이지 않게 활동해 오고있다.이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들과 손을 잡고 08년 창립. 발족하게 된 봉사단체로 2008년 12월19일 사랑나눔 봉사회(공식명칭)창립이래 연기군 청소년아카데미 학생 이·미용봉사 실시 식사제공(우체국앞 장가계 50명) 탕수육, 군만두, 자장면 제공등을 비롯 아카데미 학생(43명)무료정밀건강검진실시(대전한국병원) 2차검진요망학생3명 무료정밀검진을 하는등 지금까지 50여회에 거쳐 봉사활동을 해오고있다.지난 2010년 2월24-25일- 아카데미학생 43명 무료건강검진(대전 한국병원) 을 비롯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이웃을 돕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뜻을 같이한 회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전 10시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일자리창출 촉진을 위한 지자체장 회의에 참석, 오후 3시 30분에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유류피해 극복기념관 건립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성무용 천안시장 =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가고용 전략회의에 참석.△강희복 아산시장 = 오전 10시 시청상황실에서 열리는 곡교천 주변 개발 계획 및 경관 계획 수립 용역 보고에 참석 예정△유한식 연기군수는 4일 오전 1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연기군 생활보장심의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천안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상황실에서 박한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관련 단체장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2011년도 농림사업 심의를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신청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과 의결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분야별로 신청한 농림수산사업은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등 농축산분야 7개 사업 106억 원 △임산물표준출하 등 산림분야 22개 사업 78억 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등 3개 사업 22억 원을 비롯하여,△수리시설 개보수 등 한국농촌공사 사업 14개 사업 297억 원 등 총 46개 사업 503억 원의 규모로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확정한 2011년 농림사업은 도(道)를 거쳐 농림부에 사업신청을 하게 된다. 또, 지역향토산업육성으로 10억 원을 들여 △병천순대 웰빙명품화사업단 운영 △웰빙 명품순대 제조기반시설구축 △HACCP시스템 구축 등 총 8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심의회는 2010년도 시행 사업으로 △7명의 창업농업경영인을 선정하고 3억 5천만 원의 자금 배정 안을 확정했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청 유창기(행정 5급, 52세) 지역경제과장이 지난해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정부 평가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2일 전수됐다. 유 과장은 희망근로 사업의 주무과장으로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3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체계를 갖추고 1일 1,597명의 취약계층 주민의 근로참여를 통한 생계지원을 도왔다. 특히, 행정력이 닿지 못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환경 개선, 농촌일손 돕기, 재해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시민 편의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점이 돋보였다. 6개 팀 80명으로 구성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배 봉지 싸기, 고추·오이 따기 등의 작업과 대파심기, 감자 캐기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가정 및 경로당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총 673가구에 대한 도배, 장판교체 및 비가림 시설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천안/함학섭기자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천안농업대학'이 개강했다. 천안시는 3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입학생, 가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천안농업대학은 농업의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갖춘 최정예 전문농업 CEO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이반 40명, 소비자반 44명 등 84명이 참여해 3월~10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이반이 매주 수요일, 소비자반은 매주 화요일 5시간씩 총 110시간씩 강의가 진행된다. 또,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자체교수와 외래강사에 의해 추진되며, 오이반은 고품질 생산과 유통 등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과 애로기술, 현지 연찬 등으로 구성되고 도시 주부 등이 참여하는 소비자반은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하여 전통장 담그기 실습, 친환경 농산물 생산 현지 견학 등으로 짜여 있다. 졸업자격은 총 수업 일수의 3/4 이상 이수해야 하며, 졸업생 중 성적 우수자에겐 표창이 수여되고, 농촌지도 시범사업 등 각종 농업관련 사업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성무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어려움이 있지만 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과 적기 기계화영농 추진을 위해 2002년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충남도내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2002년도에 농기계대여사업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시의 혁신과제로 채택 전국대회에 혁신과제로 입상을 했다.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이 연중 한 두번밖에 사용하지 않으면서 구입하려면 고가인 농업용 기계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 비치하여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빌려줌으로써 농업인의 기계구입 비용 절감과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여농기계로 98종에 417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방법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면 본인이 쓰고 싶은 날짜에 사용을 할 수가 있고, 농번기와 공휴일도 담당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 대여를 하고 있다.대여료는 전국에서 제일 저렴하며 대당 하루에 5,000원에서 20,000원까지 받고 있는데, 타 시군의 1/5수준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2009년에는 3,347농가에 4,495대의 대여실적을
아산시 염치읍은 염치읍 소재 산양1리 먹고개, 동정리 마을회관 일원, 서원리, 방현리 및 대동리 소류지 일원 등에 대하여 마을주민, 염치의용소방대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밭두렁 태우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10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민의 개별적인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방지하고,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실시하여 산불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었다.한편, 읍 관계자(읍장 임창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어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올해 역시 작년에 이어 단 한건의 산불발생이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 신창면에 의하면 지난달 28일 2010년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8회 신창면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기원제를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원제는 신창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단의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우었고, 특히, 신창향교 전교, 유도회장 등이 참석 2만여 신창면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기원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제를 지내는데 도움을 줬다.아산/함학섭기자
연기군 소정면(면장 임의수)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단체가 주관이 되어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한다.소정면에서는 지난 2월 25일 소정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유지, 기관, 기업체, 독지가, 주민 등으로 누구나 다같이 참여하고 후원할 수 있는 "소정사랑나눔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도의원·군의원·면장을 비롯한 27명의 기관 단체장들이 모여 추진배경 및 운영체계, 주민 공감대 조성 등 "소정사랑나눔회"의 취지를 홍보하여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였다.소정사랑나눔회(회장 소정면발전협의회장 황봉서)에서는 1구좌당 최소 1,000원부터 본인 희망에 따른 자동이체 모금 방법으로 모은 성금을 설 및 추석절 어려운 이웃돕기, 입원 및 화재 발생등 긴급상황시 지원하게 되며 운동에 동참하고자하는 분은 소정면사무소(860-4859)로 문의하면 된다.앞으로 사회단체가 주관이 되어 회원가입 및 성금운동을 전개하게 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주민이 함께 걱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정사랑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기/함학섭기자
천안시의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전제 19개 분야 사업장별로 일제히 시작됐다. 총사업비 51억 8천여만 원을 들여 3월~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는 희망근로 사업은 1일 996명이 참여해 1일 8시간씩 주 5일(65세 이상 노령자는 주 3일) 근로에 참여한다. 올해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친서민사업과 재해위험시설 정비 등 생산적 사업과 소기업 건설현장 작업지원 등 10대 사업 중심으로 추진된다. 희망근로 사업은 전체 신청자 3,036명 중 재산·소득 초과자, 공무원 가족, 공공근로 3단계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임금은 1인당 1일 3만 3,000원의 인건비와 간식비 1일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용자의 편의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임금의 30%를 상품권 카드(Gift Card) 발행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참여시민과 책임 공무원 등 1,041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교육과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천안시는 희망근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개선하는 한편, 간부 공무원 현장 체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
천안시가 국제화 시대 공무원의 외국어에 대한 능력 배양을 위해 자체 외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천안시는 희망자 73명을 대상으로 3월~10월까지 30주간에 걸쳐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교육에 들어갔다. 외국어 교육은 근무시간 이후인 오후 7시~9시까지 매주 2회씩 듣기 말하기 등 생활회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동호회 형태의 자율교육 모임으로 공무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제고와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며, 특히, 천안시와 우호협력 관계인 중국 원덩시(文登)시의 파견 공무원등 원어민 강사와 외국어 전문 강사에 의해 어학능력 향상을 실질적으로 돕는다. 또한, 교육 우수자에게는 외국 연수기회 제공과 공무원 파견자 선발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천안시는 늘어나는 국제교류 등에 따라 요구되는 국제적 감각을 지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본 외국어 능력을 갖춘 공무원의 어학 능력 개발도 돕기로 했다.천안/함학섭기자
아산시(시장 강희복)는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차대영)·(사)목우회(이사장 이기전)·(주)공공미술사업단네트워크(대표 김정식)와 지역 문화·예술·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술관 건립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자(관·산·협·연)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아산시 문화예술 활성화 및 폐교를 활용한 미술관 건립과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사)한국미술협회, (사)목우회, (주) 공공미술사업단 네트워크의 각 대표자가 공동으로 아산시에 「신정분교를 활용한 미술관 건립 사업」을 제안으로 시작됐다.시는 사업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혜택을 제공,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익목적에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적극 유치의사를 밝힌 바 있다.사업은 미술관 건립, 레지던스를 겸한 창작센터 및 지역주민을 위한 미술 아카데미 조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근대산업유산활용 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계획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아산/함학섭기자
"2010 충청남도 지방통합방위회의"가 3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렸다.이번 회의는 지역통합방위와 관련한 기관들의 역할강화를 통한 국가 및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금년에는 "재난대응체계와 테러대응 확립"을 위한 토의를 실시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실질적인 통합방위역량 강화기반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어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도 통합방위유공으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상에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진태구), 3585부대2대대(대대장 대령 서정훈),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에 대한 기관표창과 ▷육군제8361부대 4대대, 예산경찰서 김효상, (주)GS 부곡발전소 박기행씨가 개인표창을 받았고, ▲통합방위본부장상엔 ▷아산시 민방위대가 기관표창을 ▷충남지방경찰청 유경진, 아산시 정시영 ▲제2작전사령관상엔 육군제8361부대 4대대가 수상했다.또한, ▲32보병사단장상엔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이 기관표창을 ▷충남도청 김영진씨가 개인표창을 받았고. ▲충남지방경찰청장상엔 ▷KT 금산위성센터(센터장 김주영)가 기관표창을 ▷32보병사단 정금석씨와 이경실씨가 개인표창을 받았다.충남/
충남 연기군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9년도 전국 가축분뇨 자원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7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09년도 가축분뇨처리 및 자연 순환농업과 관련된 시책사업의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13개 세부과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충남 연기군과 ▲연기축분유통센터는 자원화 노력도, 해양배출 감축률, 살포면적 증가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각각 전국 최우수 지자체와 전국 최우수 액비유통조직으로 선정됐다. 연기군에는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비로 4억원이 연기축분유통센터에는 노후장비 교체비용으로 8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됐다. 道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축분뇨 퇴·액비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여 경종농가와 연계한 자연 순환형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며, "경농·양축농가및 농·축협 등 생산자 단체에서는 가축분뇨 퇴·액비 이용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자연 순환농업을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충남도는 지난 2007년, 2008년 전국 가축분뇨 자원화 평가에서도 논산시, 예산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충남/함
충남도가 영세유통업의 점포환경개선 등 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 하기 위한 유통업구조 개선자금 20억원을 4일부터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도·소매업자, 체인사업자, 상점가 조합, 상인회, 프렌차이즈 본부 및 가맹점, 쇼핑센터 등으로 내부구조 및 진열대, 판매전산시스템, 외부간판 등의 개선에 쓰여지게 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업체당 지원한도는 1억원으로 ▲대출금리는 연 3.0%의 변동금리로 도 정책자금 중 최저금리이며, ▲지원조건은 3년 거치, 5년간 균분상환으로 총 융자기간은 8년간으로 ▲대출은 시중은행과 농협중앙회의 각 지점에서 취급한다. 또한, ▲기존 유통업구조개선 자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유통업체의 대출금리도 현행 연리 5.0%에서 2.0% 인하된 3.0%를 적용하여 영세유통업체의 이자 부담감을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출담보력이 부족하여 유통업구조개선자금을 이용하지 못하는 영세유통업체를 위해 신용보증심사를 간이심사기준을 적용, 단순 연대보증인 입보 생략 등 대폭 완화된 특례보증으로 보증서를 공급한다.충남/함학섭기자
'700년 대백제의 꿈' 2010세계대백제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가 손을 마주 잡았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이 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MOU)을 갖고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협약서에서「한국방문의 해」원년인 동시에「대충청방문의 해」인 올해 2010세계대백제전의 국내·외 홍보와 관광브랜드 가치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데 함께노력 한다는 내용 등 6개항의 합의사항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백제전 조직위 측에서 최석원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우 사무총장, 한찬희 홍보사업처장 등이, 관광공사측에서는 이 참 사장을 비롯해 조성욱 경쟁력본부장, 김태식 협력실장, 이종린 충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백제전 개최지인 충남 공주 이준원 시장과 부여 김무환 군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양측은 특히, 2010세계대백제전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와 협력사업,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과 판촉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 위원
정부는 3월3일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17개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지식재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정책협의회 운영계획과 정부의 지식재산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금년 중 「지식재산기본법」 제정 및 「국가 지식재산 기본계획(안)」 수립,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칭) 설치 등 지식재산 기반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토대를 구축키로 했다.권 실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지식재산 정책의 성패는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재투자'라는 ·국가지식재산 사이클의 선순환· 여부에 달려있다"고 강조하고, "지식재산이 단순히 특허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생산성 제고, 일자리 창출, 혁신형 중소기업 창업 등을 통해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 부처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21세기 지식기반 경제에서 선진국들은 우리나라보다 한 발 앞서 국가차원의 지식재산 중심전략을 추진하여 글로벌 경쟁체제에 대응하고 있다.우리나라는 R&D 등 지식투자 확대 및 과학기술경쟁력 강화에 따라, 지식재산의 창출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제조업(89.4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 CDI)은 2일 오전 10시부터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학계, 언론계,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연구성과 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는 충발연이 지난해 연구했던 21개 기본과제 중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연구로 선정된 6개 과제 발표와 함께 한남대 김태명 교수의 진행으로 연구성과물의 정책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이 논의되었다.발표된 우수연구과제는 ▲최우수상 - "저탄소에너지절약형 도시계획의 정책과제 및 추진전략(오용준 책임연구원), ▲우수상 - 충청남도 농촌개발사업 추진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조영재 책임연구원), 역사문화도시 이미지 형성에 관한 연구(박철희 연구위원), ▲장려상 - 당진-대전, 서천-공주 고속도로 주변지역의 여건변화와 발전전략(김정연 선임연구위원), 금강살리기 사업의 갈등유형 분석 및 관리방안(최병학 연구위원), 행정구역 단위 CO2 배출량 추정을 위한 기초연구(이인희 책임연구원) 등이다.충발연 김용웅 원장은 "많은 연구결과물의 생산에 비해 그 활용과 가치를 높이는 데 부족함을 느낀다."며 "오늘 발표된 6편의 과제를 포함한 주요 연구결과에 대한 공감대
3일 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청양시민연대가 성명을 내고 "기능직 공무원이 내구연한이 훨씬 지난 중고 관광버스 여러 대의 불법 등록과정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차량등록업무 직원과 더불어 직위 해제된 사건을 쉬쉬한 이유를 대라"고 말했다.이들은 사건은 서울북부지검이 2월 초 청양군에 '범죄사실 처분결과' 통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청양군은 물론이고 충남도마저 그동안 사건자체를 쉬쉬해 왔다고 지적했다.한편 충남도는 지난 해 홍성, 논산, 서산 등 충남도 내 여러 지자체에서 공무원 비리사건이 줄을 이으면서 도는 내부고발제 활성화를 강조하고 '복무기강 점검단'을 출범시켰다.또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도 간부회의와 부단체장회의 등을 주재하면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정부 역시 '토착비리'근절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있는 시기에 충남도는 이 사건을 이미 통보받아 인지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0 반부패·청렴대책보고회'에서 청양군에 '최우수 기관상'을 줬다.청양군은 2007년에 이어 반부패 최우수기관에 2번째라고 한다.며 이들은 "'소가 웃을 일'로서 한편의 저질 코미디를 연상케
고용불안 해소 및 저소득층 위주의 실업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희망근로 프로젝트』가 3월 2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철저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상권을 회복시켜 전국의 경제활성화를 주도한다는 목표로 17개 사업에 129명이 투입되어 진행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과 초석이 되어 줄 것을 사업 참여자들에게 재차 당부하였다. 사업 참여자들은 이날 고병학 경제진흥과장의 사업개요 및 임금·근로조건을 설명 듣고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신동주 차장으로부터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사업참여자들은 국가적인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안전사고 없이 사업에 임하여 마무리할 것을 다짐하였다. 군은 희망근로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기/함학섭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