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군민 참여에 의한 열린 감사로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3일 연기군청 군수실에서 제2기 명예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2년 임기의 명예감사관은 읍면별 각 1명씩 총 8명으로 행정사, 농업, 공인중개사 등 분야에서 지역에 덕망이 높고 지역 동향에 밝은 사람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됐다.명예감사관은 앞으로 읍·면 종합감사시 참여,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공무원 비리 등 제보, 공무원 불친절 사례·민원 야기·군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보하고 더불어 공직사회의 창의적인 우수사례 및 수범공무원을 발굴하여 군정 모니터요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군은 감사의 전문성 부족과 민원 제보에 있어 한계가 있으나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 지역내 여론수렴 기회와 주민의 감사 참여로 투명성 확보 등 긍정적인 측면이 많아 지난 1기 8명에 이어 2기 8명을 위촉하고 협조감사 서한문 발송, 감사계획 및 결과 통보로 자긍심과 의욕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연기/
지식기반경제로 진일보하고 있는 우리 경제에서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기업의 무형자산의 핵심인 지식재산권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잘 보호하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다. (지식재산권은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특히 해외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에 관한 분쟁과 피침해 문제가 수출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미국·일본 등 선진시장에서는 핸드폰, 반도체, PDP 등 주력 수출품목의 시장 진입단계에서 특허소송 제소사례가 빈발하고 있으며, 중국·동남아 등에서는 지식재산권 모방에 의한 피해사례가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지재권 분쟁과 피침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은 기업의 시장개척 전 과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 시장에서의 성공까지 담보하고 있다.이에 따라, 특허청(청장 고정식)에서는 우리 기업의 지재권 분쟁 및 피침해 리스크를 줄이고 지재권 관점의 수출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3월 3일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해외 지재권 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에서는 지재권 전문가들이 국가별로 해외 지재권 취득절차, 피해 및 분쟁시 대응방법 및 구제수단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미국·독일·태국·베트남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의 지
연기군은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금년 3월 사업을 발주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당초 5개지구 15억원이었으나 1개지구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작년대비 130% 증가된 6개지구 16억원이며, 거주민의 숙원인 마을안길, 농로포장 간이상수도 시설 및 하수도 정비 등 주민의 오랜 불편사항을 해소 위주로 시행하게 된다. 한편, 금년도엔 개발제한구역내 거주민을 위하여 생활비용도 보조하는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구역내 거주민에 대한 소득 및 재산기준,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하게 되며 금년 3~4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하게 된다. 거주기간에 따라 지정당시거주자는 52만원, 5년이상 거주자는 25만원 정도로 구분 지원하게 되며, 다만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하인 세대와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자에 대하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연기/함학섭기자
조치원읍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을 구입해 영명보육원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조치원읍농촌지도자회(회장 이상운)는 지난 26일 조치원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그동안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10㎏쌀 22포를 서면 월하리 영명보육원(원장 조종희)에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조치원읍농촌지도자회는 작년에도 회원들의 성금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 과제와 행사에 자신의 일처럼 팔을 걷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농촌지도회연기군연합회는 연기군 8개 읍·면에 7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서 각종 교육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능력개발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연기/함학섭기자
천안지역 8개 대학에서 개강과 함께 '천안학(天安學)' 강의가 시작된다. 이는 지난해 6개 대학에서 2개 대학이 늘어난 것으로 기존에 운영해 왔던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이외 백석대학교, 선문대학교가 추가됐다. 이들 8개 대학은 천안학을 1~2학점을 인정하는 정규 교양과목으로 채택하여 학생들로부터 수강신청을 받아 강좌를 개설한 것으로 이 같은 참여 열기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천안학을 지역 6개 대학에서 채택해 1,671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아 참여 대학이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천안시와 대학관계자에 따르면 올 1학기 천안학을 수강하는 지역대학의 학생은 총 2천여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매주 1회 2시간씩 16주 운영하는 '천안학'은 역사학자, 향토학자, 교수, 지역 주요 인사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 천안의 역사, 인문, 지리, 교육, 문화, 관광, 환경 산업 등을 소개하는 특강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강과 함께 현장답사, 발표 및 토론 등 대학별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외부강의는 △지역학으로서 천안학 △천안의 산업구조와 지역경제 △독립정신과 천안 △동아시
온양6동 설화달맞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병관)는 민족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온양6동 주민의 화합과 단결의 목적으로 지난 2월 27일 좌부동 좌부교 인근에서 제7회 설화달맞이 축제를 했다. 이날 행사를 알리는 개막은 온주풍물단 주측의 길놀이 행사로 시작되었으며 각 기관단체의 기를 앞세워 온양6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행사장까지 이어졌다. 본행사에 앞서서는 다양한 행사 및 공연이 이어졌다. 전통 체험 행사로 짚풀공예제작체험, 연날리기, 계란 꾸러미 만들기, 제기차기, 떡메치기, 국궁체험 등으로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체험이라 어린이 어른 불문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짚풀을 이용한 계란 꾸러미 만들기 행사는 참여 인원이 많아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 또한, 주민 화합의 마당으로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노래자랑이 이뤄지는 동안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온양6동 부녀회에서는 오곡밥 시식회를 열였다. 비가 내려 지신밟기 등 일부 행사가 취소 되었지만 주민들의 뜨거운 성황에 기원제를 지내고 달집 태우기를 무난히 마칠 수 있었으며, 폐막을 알리는 불꽃놀이로 막을 내렸다. 행사 도중 우천에도 불구하고 천여명 이
아산시 체육의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으로 나아가기 위한 2010년도 아산시체육회(회장 강희복)정기총회가 임원 80여명을 대상으로 3일 16시에 온양팔래스호텔 크리스탈룸(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총회는 2009년도 집행결산(안)과 2010년도 예산(안)을 대상으로 사업성과보고 및 전문체육대회개최, 체육꿈나무육성 등 예산 편성안의 기본계획과 적정한 집행이 될 수 있는지 검토·승인·하는 총회이다. 또한, 작년에 이루지 못했던 종합우승을 목표로 공주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충남도민체전을 준비하는데 종목별 가맹단체 및 임원들의 노력을 당부하는 자리도 같이하게 된다. 더욱이, 양적·질적으로 발전하는 살기좋은 녹색첨단 도시로서의 30만 시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예측하여 참여하는 스포츠,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에 대한 미래적인 예산확보 등 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아산/
아산시는 2일 14시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조성준 노동부천안지청장,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체 관계자, 아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일자리지원센터는 아산시 중심가인 온천동 소재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취업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상담실, 심층상담실, 교육장, 사무실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204.6㎡의 규모로 마련됐으며 센터에는 공무원2명, 전문컨설던트4명, 상공회의소 1명, 기타3명이 근무한다.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소된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체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알선하고 구직자에게는 최적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고용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며 매주 1회 이상 구직자와 기업체의 상설 만남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함은 물론 올바른 직업정보, 노동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업의식 고취 및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지원센터의 활성화로 아산시는 실업을 줄이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천안시는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상습적인 정체구역 등 10곳에 무인단속 카메라(CCTV)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구청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동남구 5곳, 서북구 5곳으로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시설하게 된다. 무인 단속카메라가 추가로 설치되는 곳은 차량흐름과 사고위험이 크며, 불법 주·정차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지역으로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면 상시 단속이 가능해진다. 단속카메라 설치 지역은 동남구가 △남산지구대 앞 △청수극동아파트 앞 △구성동 향목그라비스아파트 앞 △청수동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앞 △원성동 천안침례교회 앞 등이며, 서북구는 △수도권 전철 쌍용역 주변 △쌍용동 하이렉스파 앞 △성정동 축구센터 입구 △두정동 한방병원 주변 △대동 다숲아파트 주변 등이다. 현재 천안시 전역에는 73대의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주·정차 금지구역 안에서 5분 이상 머무는 차량을 자동으로 촬영하여 단속하고 차종에 따라 4~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 보건소가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암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암 검진사업은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이 대상이 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7천 명, 건강보험가입자 7만 4천 명 등 총 8만 1천 명을 계획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여성 △유방암, 위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가 대상이 된다.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건강보험가입자는 월보험료가 지역 72,000원, 직장 61,000원 이하인 시민들에게는 검진비 무료(이상인 시민은 검진비의 10% 부담 )와 진료비 일부가 지원되며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었을 경우 3년간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만 40세인 1970년생과 만 66세인 1944년생의 경우 생애 단 2회의 맞춤형 검진으로 각각 중년기와 노년기의 건강을 책임지는 23종 이상의 검진을 비롯하여 위의 5대 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암 검진을 희망할 경우 천안시내 46개 검진기관을 직접 방
충남도가 2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희망근로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도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희망근로 사업추진에 따른 준비기간을 거쳐 2일 오후 1시 30분 공주에서「희망근로 일자리 출범식」을 갖고 도내 1,761개 사업장에 연인원 5,177명을 투입하여 희망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희망근로 대상사업으로 ▲친 서민·생산적 사업 ▲소기업 등 건설현장 인력지원 ▲주민 공동체 조성사업 ▲도 추진 10개 시책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친서민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 387동 개량(26억5천7백만원, 464명) ▲주거취약지역 78개소 시설개선(10억4천8백만원, 168명) ▲취약계층 주택수리 및 무료세탁(42억1천5백만원, 732명) ▲다문화 가정의 541개소(17억4천3백만원, 765명)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생산적 사업으로는 ▲공공시설물 3,927개소 개·보수(48억9천4백만원, 1,046명) ▲재해 취약지 853개소 정비(42억4천6백만원, 898명) ▲소기업 인력 지원(1억5천만원, 62명) ▲영세기업 밀집지역 18개소(5억3천8백만원, 90명) 등을 정비한다. 도 시책사업으로
충남도가 올해 신규시책으로 IT기술을 농업분야에 접목시켜 생산성 향상과 함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시설원예환경제어 시스템 지원에 나선다.원예특작분야 사업시행 지침에 따르면, 올해 총 6억원(도비 9천만원, 시군비 2억1천만원, 자담 3억원)의 재원으로 10개 시·군에 1개소당 2천만원을 투입해서 3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면적이 2,000㎡이상 인터넷 가능 농가 및 단순요인 제어 가능 농가에 지원한다.사업의 핵심은 원예시설 복합형 환경 제어 시스템이며 그 주요지원사항은 크게 센서 등 H/W부분(온습도기, 외부온도기, 광도측정기 등)과 환경제어시스템 기능부분(생장환경조회, 환기창제어, 커튼제어, 센서관리 등)으로 대별된다.앞으로 道에서는 지난달 말에 실시한 참여농가 사업설명회와 교육에 따라, 시·군에서 7인 내외의 평가단을 구성하여 복합 환경 제어시스템 기능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사업을 평가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관계자는 "本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난방, 급수 등 자동조절로 생산비용 절감을 비롯해서 획기적으로 수량 증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사업자격요건에 해당되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사업성과를
충남도가 2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희망근로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충남도는 2일 지난 1월부터 희망근로 사업에 대한 준비기간을 거쳐 미흡한 부분을 재정비한 후 도내 6,484개 사업장에 연인원 5,149명을 투입하여 희망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충남도는 이에 따라 희망근로 대상사업으로 ▲ 친 서민·생산적 사업 ▲ 소기업 등 건설현장 인력지원 ▲ 주민 공동체 조성사업 ▲ 도 추진 10개 시책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키로 했다. 추진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친서민 사업으로 ▲ 슬레이트 지붕 254동 개량(31억 9천 6백만원, 254명) ▲주거취약지역 160개소 시설개선(7억 1천 5백만원, 377명)▲ 취약계층 주택수리 및 무료세탁1,572개소(30억 9백만원, 233명) ▲ 다문화 가정의 654개소(12억 5천 2백만원, 527명)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생산적 사업으로는 ▲ 공공시설물 1,996개소 개·보수(45억 7천 7백만원, 988명) ▲ 재해취약지시설 1,320개소 정비(53억 1천 1백만원, 1,031명) ▲소기업 인력 51개기업 219명 지원(5억 7천만원)▲영세기업밀집지역 18개소(5억 1천 4백만원, 125)를
2일 오전 11시 10분경 조치원읍 신흥로 구 신흥파출소앞 노상에서 일어난 어처구니 없는 교통사고 현장.굴다리 골목에서 나오던 소형차량이 대전 쪽으로 직진하던 겔로퍼 짚차의 옆구리를 들이받아 겔로퍼 승요차가 반대편 차선의 민가를 들이받아 집안으로 치고 들어 갔다.이사고로 가옥이 완전 파손되고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자칫 가계나 집안에 사람이 있었다면 큰사고가 될 뻔 했다.연기/함학섭기자
천안난연합회(회장 : 전점석)에서는 오는 6일부터 이틀 간 천안시민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난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난전시회는 10개 난우회(회원수 120여명)에 200여분이 출품 예정이다. 이날 역대 대상작이 다수 출품하여 다시 감상할 수 있고 회원으로부터 난 감상법과 배양 등에 관한 설명도 청취할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성균관 여성 유도회 천안중앙지회(지회장 황 춘애)에서 협찬하여 난 감상과 함께 우리의 전통차인 녹차 황차 등을 음미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전점석 난 연합회장은 "전시회를 통하여 난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당부한다.천안/함학섭기자
천안시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와 문화활동 중심공간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2일 오후 2시 동남구 문화동 101-2번지 옛 천안경찰서 터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청소년수련관'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은 시립풍물단의 지신밟기, 모듬북 퍼포먼스, 사물굿판 등 식전 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식사, 축사, 기념발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문화청소년수련관 건립은 청소년 시설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 제공을 위한 것으로 추진 3년여 만에 빛을 보게 됐다.총사업비 80억 원(국비 28억 원 포함)을 투입해 부지 3,602㎡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4,371㎡ 규모로 건립되는 문화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주요 시설로는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체육활동실을 비롯하여 청소년 도서관, 동아리 연습실, 창작공방실, 분임토의실, 청소년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문화청소년 수련관은 2011년 말까지 건축 및 조경 등 시설을 마무리하여 천안지역 최대의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특히, 같은 부지 안에 이미 들어선 영상미디어센터, 인근의 중앙도서관 등과 연계이용이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전 11시에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열리는 금강살리기 범도민 협의회에 참석, 오후 2시에 공주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지방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성무용 천안시장 = 오전 10시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를 방문 국비확보 활동.△강희복 아산시장 = 16시 온양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2010년 아산시체육회 정기총회에 참석 예정△유한식 연기군수 = 오전 11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연기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4대강 사업의 16개 보중 첫번째로 시공중인 대우건설의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와 남면 나성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48m(가동보:223m, 고정보:125m) 사업비 315억의 금남보가 중요기술 부분에서 결정적인 하자를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하천생태학연구소 한상관 소장(전 극동정보대학 교수)에 따르면 "현재 시공중인 금강 금남보의 경우 하천바닥 수중에 위치한 막대형 유압펌프와 전도식 수문은 과학적으로나 기술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한교수는 "특히 하천 바닥 물속에 위치한 보를 움직이는 막대형 유압펌프는 모래와 펄이 퇴적돼 그에 따른 피로로 인한 파손 우려와 기름유출, 저층수 장기담수로 인한 환경문제, 겨울철 동파 위험등 기술적인 결함이 산재해 현재 공법으로는 이를 개선하고 유지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따르게 돼 결과적으로 수년 후 신기술을 도입한 새 공법을 적용을 해야 할 것이다"라는 주장이다. 또 "실제 일부 지자체가 전도식가동보를 설치해 실패한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한교수는 "지금이라도 문제를 이해하고 기술적인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하며 "결과적으로 각종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는 단점으로 장기적으로는 유지,보수,관리등 예산 낭비
충남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전국 유료 자연 휴양림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이 찾은 휴양림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산림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말 전국 휴양림별 통계에 따르면, 전국 유료입장 휴양림 83개소(전국 유·무료 휴양림 122개) 중 충남 안면도자연휴양림 이용객이 64만9,090명으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유료입장 휴양림별 현황을 보면 안면도자연휴양림 다음으로 ▲제주절물휴양림이 34만9,143명 ▲경기도 가평 유명산휴양림이 27만6,055명 ▲충남 홍성 용봉산 휴양림 27만3,801명 ▲충남 아산 영인산 휴양림이 27만2,016명의 순으로 나타나 충남 도내 휴양림이 3곳이 이용객 수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연도별 이용객 현황을 보면 ▲2006년 47만2,235명 ▲2007년 47만7,393명 ▲2008년 35만8,294명 ▲2009년말 64만9,090명으로 방문객이 매년 늘어, 지난해 말 이용객 수는 안면도자연휴양림을 개장한 이래 최고에 달했다.이에 지난해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등으로 8억5천여만원의 운영 수입을 올렸다.이는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된 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서해안 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 등
충남도가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등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도는 금년도를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의 원년으로 삼아,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대표적인 녹색생활 실천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할 방침이다.발표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그 동안 음식물쓰레기의 수거료를 무상 또는 정액으로 징수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버린 만큼 부과하는 종량제로 전환하여 추진, 2012년에는 전 시·군을 대상으로 종량제를 실시한다. 누진제·총량제 등 감량정책 선진화를 위해 RFID 시스템 운영사업을 납부 칩·스티커와 병행하여 추진하여 음식물 쓰레기 감축 노력을 적극 유도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주파수를 이용 대상(물건, 사람 등)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로 쓰레기의 발생, 처리 등 단계별 정보를 무선으로 관리 또, 現 음식물쓰레기 관련 정책이 재활용 등 사후관리에 집중되어 있던 것을 감량화 우선 정책으로 전환하여 시·군별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통계 구축, 감량의무사업장 관리, 소형·복합찬기 보급, 민간참여 활성화를 통한 교육·홍보 등 총괄적 계획을
천안-논산고속도로(호남축) 등 일부노선에서 시범 운영 중인 고속버스 환승이 오늘 2일부터 전 노선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고속버스 환승은 고속버스 운행노선수와 운행횟수가 적어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장시간을 기다리거나 인근 대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중소도시 주민들의 고속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휴게소에 환승정류소를 설치하여 고속버스를 갈아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휴게소(호남축),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영동축) 상·하행에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초 기준으로 약 8,500여명이 이용했다. 이번 확대에 따라, 호남축은 시범운행 18개 노선을 포함하여 총 43개 노선에 대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고속버스 환승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서울(강남, 동서울, 상봉), 고양, 용인, 수원, 의정부, 성남, 인천, 안산, 시흥, 천안, 안성 등 수도권·충청권 11개 도시와 광주, 전주, 정읍, 익산, 목포, 김제, 남원, 군산, 순천, 영산포, 강진, 여수, 진도, 완도, 해남, 녹동, 담양, 보성, 연무, 논산, 영광 등 호남권 21개 도시간에 환승을 할 수 있게 된다. 단, 천안-논산고속도 이용
최근 외부로부터 기술을 도입하여 기술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Open Innovation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체적인 기술개발만을 고집하던 기업들도 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외부로부터 조달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기업 스스로 필요한 기술을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운좋게 적합한 기술을 찾아냈다 하더라도 기술도입 협상이 순탄치 않아 계약이 체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및 기술투자자 등이 특허기술을 찾고자 할 때 이를 지원해주는 2010년 수요기술 조사를 오는 3월26일까지 실시한다.기술도입을 희망하는 기술수요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공고문에 첨부된 수요기술 조사서를 한국발명진흥회에 제출하기만 하면 특허기술거래 중개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한국발명진흥회는 접수된 수요기술 조사서를 토대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약 5만건 이상의 특허기술정보를 이용해 최적의 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수요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또한, IP-Mart(http://www.ipmart.or.kr)를 통해 주요 공공·민간 기술거래기관이 보유한 기술정보가 상호 공유되며, 특허유통상담관이 상주하여, 기술거래 협상 및 계약 체결에
연기군에서는 지난 2월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학교급식 영양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계획을 설명하면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구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연기군에서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하는 학교는 공·사립 유치원 18개교,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43개교 10,275명에게 522,062천원을 오는 상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기군에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지난 2006년도부터 매년 5억여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김남기 산업과장은 각급 학교에서 식재료 구입시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구입토록 협조하는 한편,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까지 확대하여 관내 식재료 납품업체에서 우리농산물을 구매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기/함학섭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정광수 산림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임업인,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 생산·공급 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토론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산림청이 기후변화 대응과 가치있는 산림자원육성을 위해 전국을 돌며 유관기관, 지자체, 임업인 등을 만나 의견을 듣고, 현안에 대한 토론을 갖는 "녹색강국 실현을 위한 토론회"의 일환으로,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5일 충남권역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바이오매스로 각광받고 있는 목재펠릿의 생산과 공급의 활성화 방안으로, 참석한 목재펠릿제조업체, 펠릿보일러 사용자, 국유림내 숲가꾸기 산물 생산작업을 하는 영림단 등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김현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2030년까지 대전과 충청남·북도 관내 4천ha의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하고, 숲가꾸기 간벌률을 현행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임업기계장비의 활용률을 높여 올해 2만5천㎥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등 생산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광수 청장은
연기군에서는 민생 5개분야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법질서 확립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분야별(원산지, 식품·공중위생, 청소년, 환경) 위법이 우려되는 대상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연기군에서는 원산지 표시 완전정착과 식품위해예방, 먹을거리 신뢰제고 및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위반 우려업체와 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청소년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 매체물 판매, 대여, 배포 등 위반행위 및 위법이 우려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기획, 테마를 설정하여 단속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집중 단속으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사법 및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 단속반 관계자는 단속기간 중에는 기동단속반을 가동, 강력한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표했다.연기/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