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기군 '소정사랑나눔회' 조직 소정사랑운동 펼쳐

불우한 소정면민을 돕기 위한 자생적 단체 조직 나서

  • 웹출고시간2010.03.03 11:43: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정면에서는 지난 2월 25일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소정사랑나눔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연기군 소정면(면장 임의수)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단체가 주관이 되어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소정면에서는 지난 2월 25일 소정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유지, 기관, 기업체, 독지가, 주민 등으로 누구나 다같이 참여하고 후원할 수 있는 "소정사랑나눔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의원·군의원·면장을 비롯한 27명의 기관 단체장들이 모여 추진배경 및 운영체계, 주민 공감대 조성 등 "소정사랑나눔회"의 취지를 홍보하여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소정사랑나눔회(회장 소정면발전협의회장 황봉서)에서는 1구좌당 최소 1,000원부터 본인 희망에 따른 자동이체 모금 방법으로 모은 성금을 설 및 추석절 어려운 이웃돕기, 입원 및 화재 발생등 긴급상황시 지원하게 되며 운동에 동참하고자하는 분은 소정면사무소(860-4859)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사회단체가 주관이 되어 회원가입 및 성금운동을 전개하게 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주민이 함께 걱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정사랑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기/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