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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4 09:4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4일 대전 라이온스 팀과 청소년아카데미 학생들의 건강검진을 돕고 있다.

사랑나눔 봉사회는 연기군 관내 노인, 장애인 시설(전의 해뜨는집, 서면 사랑의마을, 동면 평안의집, 조치원 한마음효병원, 금이성마을, 조치원노인전문병원)등에 정기적으로 이·미용봉사와 목욕봉사를 하고 있는 숨은 단체다.

사랑나눔봉사회는(회장 정조영. 부회장 전정길)을 중심으로 34명의 회원들이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실시, 이·미용 제공, 서예 및 사군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그동안 부모 형제처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가지고 보이지 않게 활동해 오고있다.

이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들과 손을 잡고 08년 창립. 발족하게 된 봉사단체로 2008년 12월19일 사랑나눔 봉사회(공식명칭)창립이래 연기군 청소년아카데미 학생 이·미용봉사 실시 식사제공(우체국앞 장가계 50명) 탕수육, 군만두, 자장면 제공등을 비롯 아카데미 학생(43명)무료정밀건강검진실시(대전한국병원) 2차검진요망학생3명 무료정밀검진을 하는등 지금까지 50여회에 거쳐 봉사활동을 해오고있다.

지난 2010년 2월24-25일- 아카데미학생 43명 무료건강검진(대전 한국병원) 을 비롯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이웃을 돕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뜻을 같이한 회원들은 청소년 뿐 만 아니라 노인복지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전정길 부회장을 중심으로 노인복지센터를 개관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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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