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원천특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미래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산업계 前, 現職 CTO 15명이 발 벗고 나섰다.특허청은 이들로 구성된「IP Wisemen Committee」를 발족하여 5~10년 뒤 미래 시장을 주도할 미래 핵심기술을 발굴하여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3.9(화) 1차 포럼을 개최하고, 위원회 세부 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Action Plan을 마련했다.우리나라의 R&D 투자액은 '08년 34조원으로 GDP 대비 세계 4위, 특허출원 세계 4위 등 양적인 면에서는 큰 성장을 이루었으나, 질적 성장이 가능한 '강한 지재권' 창출 및 확보는 미흡했다. 기술무역 적자폭 지속적 확대 : ('02) 21억 달러 → ('08) 31억 달러이는 기업들이 이미 시장이 형성되고, R&D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기술분야 위주로 R&D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원천특허 획득이 가능한 기술분야에 기업의 전략적 투자를 유도하기 위하여 금번에 「IP Wisemen Committee」를 발족하게 되었다.위원회에는 여종기 前 LG화학 사장, 임형규 삼성전자 사장, 이민화 前 메디슨 회장 등 前, 現職 CTO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위원회
3D 영화 '아바타(Avatar)'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으며, 올해 라스베스가스의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최고의 화두로 불거진 3D TV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집안의 거실에서 온 가족이 편안히 입체 3D 영상물을 감상하고 실제 경기장에 앉아 있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린다.국내에서는 24시간 3D TV 방송을 내보내는 전문 채널이 위성방송에서 새해 첫날 선보였고, 지상파방송에서는 올해 10월 3D TV 시험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손안의 TV DMB 방송 서비스 경우도 위성 DMB 업체에서 오는 3월 중 3D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며, 지상파 DMB도 내년 시험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지난해 3D TV 관련 특허출원이 5년 전인 2004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265건에 이르러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 기술별로 최근 10년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전체 특허(1366건) 중 입체 비디오 생성 및 디스플레이 기술이 전체의 67%(920건)로 가장 많고, 입체 비디오 획득 및 편집 기술이 15%(20
조길형 충남지방경찰청장이 8일(월) 연기경찰서를 초도방문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 치안센터 등 8개소를 순방하고 자정우수 현판식을 가졌다. 연기경찰서는 3년 연속 자체사고가 발생되지 않아 자정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조길형 청장은 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가운데 치안경쟁력을 갖춘 전문경찰관이 되어야 하며 특히, 토착비리 수사와 6. 2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법집행을 할 것"을 강조하고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금종필 경장 등 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연기/함학섭기자
연기군은 2011년 농림수산사업 예산신청 심의를 위한 농정심의회를 3월 5일 군청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연기군 농정심의회는 위원장인 군수를 포함하여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심의회에는 33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2011년 농림사업은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추진되는 39개의 자율사업과 국가와 자치단체가 시행하는 69개의 공공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2월 18일까지 군과 읍·면, 유관기관을 통하여 접수된 50개사업 42,739,454천원에 대하여 심의하여 원안의결 하였다. 전년도에 비하여 12,578,930천원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국비의 비중이 전년에 비하여 크게 높아졌다. 주요사업으로 다목적농촌용수개발, 향토산업육성사업, 특화품육성, 숲가꾸기사업, 임산물생산기반정비사업 등이 있으며 농업인의 소득을 극대화하고 희망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연기군은 앞으로 적극적인 예산확보활동을 추진하여 신청된 예산이 모두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기/함학섭기자
아산시가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부대시설 개선을 위한 2010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수립 추진한다.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범위는「주택법」및「도시 및 주거 환경정비법」에 의하여 사용검사(준공)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2010 .01. 01.기준)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의 단지 내 공동시설물의 관리(보수·보강·정비) 사업이며,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아산시청 건축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2010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계획'을 참고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신청 접수된 지원사업에 대하여 해당 단지의 현장점검 및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원 대상사업을 확정 통보하여 교부 신청을 하면 지원금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관내 노후화된 아파트 부대시설의 개선으로 입주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환경개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아산/
연기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지역의 제도적 규제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지역 지원사업 조기추진에 나선다. 2008년~2010년까지 3개년 간에 걸쳐 관내 주변지역인 4개면 52개 마을 108개 사업을 대상으로 전액국비로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금년에 마지막으로 4개면 21개 마을에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마을안길포장, 마을회관, 노인회관, 건강관리실, 공동창고 등의 주민생활 공동시설로 주민이 희망하는 숙원사업으로 선정하여 그간 2월까지 현지조사, 측량설계를 완료했으며 3월 중 일제히 조기착수에 들어간다. 군은 조기착수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숙원을 조기에 해결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연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하고, 본인 저축에 대한 민간 매칭금 추가 지원으로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인 2010년도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개시 오는 1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 대상은 가구원 중 1인 이상이 일반 노동시장 취창업 중인 기초수급가구로, 지난 3개월간 가구 총 근로소득(사업 소득 포함)이 최저생계비의 70%를 넘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자활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 및 본인저축(5만원, 10만원 중 택 1)에 대한 1:1 민간 매칭으로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여 탈 수급시 지급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가구원 4인, 총 근로소득이 110만원인 가구의 경우, 장려금 월 15만원, 본인저축 10만원에 민간 매칭 10만원을 추가지원 받아 월평균 총 35만원, 3년간 약 1,300만원을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탈 수급시 지급되며,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소규모 창업 등 지자체에서 승인받은 용도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의 세대주 혹은 주(主)소득자는 오는 12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이 신용불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에 톡톡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2010년까지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의 공모 사업에 6건이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공모사업은 지역농업 특성화사업과 농업인 개발과제 신기술 보급사업 분야로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기술개발과 소득작목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천안배 명품화 및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천안배 산학협력단 사업'은 천안배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기술지원을 통해 54.4톤을 추가 수출하는 등 성과를 올렸으며, 지역대학 등과 협력하여 환경친화적 해충방제기술 개발 등 4건의 연구과업을 수행하고 있다.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지역 특산물인 거봉포도의 기술지원단을 출범하고 거봉포도의 안전생산을 위한 환경개선 효과 규명 및 방제체계를 정립하는 연구사업을 진행 중이다.특히, 돼지의 간편 품질평가 액상정액과 간편 농축보존액 개발을 통해 양돈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육 생산 기반을 넓인 점도 돋보였다.농업인 개발과제로 대부분 야생으로 채취되어 생산되고 있는 잔대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슴 인공수정과 수정란 이식 기술 개발도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최종재)이 장서 56만 권을 돌파하여 시민 1인 1장서 시대를 열었다. 시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8일 현재 6곳의 시립도서관과 10곳의 작은도서관이 비치하고 있는 도서는 총 56만 332권에 달한다. 이는 지식기반의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시설확충과 함께 지속적으로 도서구입을 늘려 온 결과로 장서 이외에 비도서 자료 2만 934종과 2,848권의 전자도서를 확보하고 있다. 도서관별로는 △중앙도서관 본관이 17만 1,321권 △쌍용도서관 11만 9,470권 △성거도서관 8만 6,566권 △아우내도서관 3만 6,077권 △도솔도서관 3만 5,763권 △두정도서관 4만 7,756권 △작은도서관 6만 3,379권 등이다.또, 도서 종류별로는 △문학관련 도서가 23만 9,145권으로 42.6%를 차지해 가장 많고, △사회과학 분야가 15.5%인 8만 8,699권으로 뒤를 이었으며, △역사 4만 7,805권 △자연과학 4만 1,335권 △기술과학 3만 8,146권 △예술 3만 671권 △철학 2만 4,047권 △총류 1만 9,400권 △어학 1만 6,836권 △종교 1만 4,248권 등을 차지했다.중앙도서관은 올해도 4억 4천만 원을 들여 교양도서,
천안시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준비를 본격화한다.시는 '2010대한민국 국제농업기계자재 박람회'의 기본 계획에 따라 주요업무 계획을 마련하고 조직위원회 출범을 구체화하고 있다. 삼거리 공원 일원 5만 1,000㎡에 텐트형 전시관 2만 8,000㎡를 조성하고 국제 학술심포지엄과 1만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개막식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관람객 편의를 위해 5만 7,305㎡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대형 137대, 소형 1,439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하며, 13개 업소가 참여하는 먹을거리 장터와 흥타령쌀, 천안 배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20여 품목에 대한 전시 판매장을 운영한다는 것.급수지원과 오수처리와 함께 박람회장 청소대책도 마련하고, 행사장 주변 불법 상행위와 잡상인 단속과 참여기업 및 바이어 숙박대책도 마련한다.또, 박람회 행사 운영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 도로교통 안전대책 관람객 유치 대책 등도 기본 윤곽을 잡았다. 특히,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15인 이내의 조직위원회를 구성 오는 19일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으며,주관기관과 참여기관 관계자 10명 내외가 참여하는 실행위원회를
겨울철 천안 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이 양호한던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수도사업소(소장 유효준)는 지난 2월 광역상수도인 천안정수장과 자체 시설인 용곡·병천 정수장, 수용가의 수도꼭지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수질검사 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오염물질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나와 천안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용곡동 지역과 병천면 지역 노후관 수도꼭지의 수돗물 수질 검사에서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철, 망간 등은 불검출되었고, 동 0.0096~0.0102mg/ℓ(기준 1.000mg/ℓ 이하), 아연0.0044~0.0166mg/ℓ(기준 1.000mg/ℓ 이하), 염소이온은 30~32mg/ℓ(기준 250mg/ℓ 이하), 잔류염소가 0.71~1.08mg/ℓ(기준 4.00mg/ℓ 이하)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무작위로 선정한 63개소의 수도꼭지에서 채취한 수돗물 수질검사에서도 모든 검사항목이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 특히, 천안시가 운영하는 용곡정수장과 병천정수장의 수질도 일반세균을 비롯한 57개 항목 모두가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검사됐으며 수자원공
충남도가 금년도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을 통한 안정적 판로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투자·소비의 위축과 시·도간 지역제한의 심화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공공구매가 지역 중소기업의 중요한 판로시장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목표를 총 2조 850억원으로 정하고 이중 여성기업제품 743억원, 장애인기업제품 62억원, 기술개발제품 381억원 등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감사부서 관리감독 등 행정력을 강화하여 판로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공공·판매기관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구매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구매실무협의회·를 활성화하고, 공공구매지원관리자 지정·운영 등으로 공공구매제도 정착 및 적극 구매토록 독려할 나갈 계획이다. 도는 8일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해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구매실무협의회와 대형공사 시공사 대표들을 초청하여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공구매 관련 35개 공공기관 및 13개 판매단체의 구매부서장 67명과 도청 신청사 등 도내 건설중인 대형공사 시공사 대표 13명이 함께했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중소기업들이 희망을 갖고
충남도가 금년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지난해 지원액 185억여원에 비해 33.5%가 증가한 247억여원을 지원한다.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한-미 FTA 등으로 어려운 축산업 여건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고품질 축산물의 생산과 이를 위한 생산성 향상의 필요에 따라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 전업농가('05. 12월말 기준 축산업등록제 등록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의 신·개축 및 내부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며, 단 증축은 불가하다.축종별 사업비 단가는 한우·젖소가 2억5천만원, 돼지 11억25백만원, 산란계 17억5천만원, 육계 8억75백만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올해는 ▲한우농가 28호, 15억여원 ▲양돈농가 77호, 164억여원 ▲낙농농가 22호, 21억여원 ▲양계농가 9호, 47억여원 등 총 사업비 247억여원을 지원하여 축사의 신·개축 등 축사시설을 개선한다. 시·군별로는 ▲홍성군이 26농가, 26억여원 ▲예산군이 21농가, 30억여원 ▲논산시 19농가, 14억여원 ▲공주시와 당진군이 각각 17농가, 44억여원과 17농가 19억여원 ▲천안시 11농가, 60억여원 이 밖에 ▲서천군, 보령시 등 6개 시·군 25농가, 53억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8일(월) 연기군 관내 유ㆍ초ㆍ중학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신학기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는 지난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전입한 학교장, 장학사의 인사와 더불어 2010학년도 1학기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안내와 학교회계시스템의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시범 운영한 학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신정균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바른 품성 알찬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연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교장선생님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비상하는 연기교육 실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1학기 주요업무 추진 내용으로는 바른 품성 5운동, 연기학력 New 프로젝트, 교육과정 자율화,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면 시행, 친서민 교육정책, 안전교육,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전염병 예방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파인 우수사례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연봉초등학교 박영순 교장이 그 동안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해 참석한 학교장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기교육청 관계자는 에듀파인의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연기/함학섭기
세종시 수정 논란이 몰고온 변화중 가장 피부로 느끼는 것 중 으뜸은 땅값 하락이다.그 다음은 충청지역 정가의 힘의 균형이 분산되고 있는 것이고 세번째는 지역 주민들의 분열 양상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첫째로 수정여파 이후 2년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는 세종시 인근 땅값이다. 정부는 공식으로 연기군 평균 1%가량 하락했다고 발표했으나 그러나 조치원읍의 경우 도심권 이전현상과 맞물려 구도심지역의 지가와 건물값이 많게는 30% 이상 떨어진 곳들이 생겼고 그나마 거래도 없다. 이점은 연기군의 중심인 조치원읍의 지방선거 민심에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둘째는 충청 정치권의 권력향배가 빠르게 재구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완구 지사의 도지사 사퇴는 본인은 정부의 세종시 수정에 대한 반발이지만 내면을 보변 일종의 정치적 책임(세종시에 직을 걸기로 한 약속?) 충청인에 대한 답변의 성격도 포함된다. 또 하나는 심대평대표의 갑작스런 자유선진당 대표직사퇴와 탈당이라는 자충수(?)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다. 이 두가지의 정치적인 변화는 결과적으로 세종시에 대한 근본적인 처방(원칙)이 충청주민들의 의사와 다른 개인적 이거나 정치적인 처방에 따른 필연적 결과라고 본다. 향후 충청의 주도권
충남 연기지역 제1선거구(조치원읍, 동면, 전동면) 한나라당 친박계 충남도의원 김대순(40, 사진) 예비후보가 제 1공약은 서창천 개발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김대순 예비후보는 "장사를 하시는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많은 고충도 듣고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떻게 하면 밀집 상가 지역에 지역 주민은 물론 타 지역 사람들이 모이게 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해 그동안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시사했다.그는 이어 "서창천을 3단계로 개발하되 소규모 공연장, 행사장은 물론 생태 보존 지역 등으로 구분해 개발하고 여기에 자전거 도로 및 조깅코스 등을 보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현재는 기본 생각으로 정리되어 있지만 과제 용역 등을 통해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한다면 임기 내 모든 사업 완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지역에 복숭아 축제 등 몇 개의 행사가 있지만 이제는 전국 행사를 유치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정책들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당선 후) 용역 프로젝트를 발주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청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전국행사가 가능한 서창천 개발 계획을 최종 확정지을 생각"이라고 밝혔다.예산 문제에 대해서도 "도에
내년부터 취득세와 등록세가 취득세로 통합 되는 등 지방세 세목이 대폭 간소화된다.현행 지방세법을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으로 나누어 체계를 새롭게 하는 지방세 분법안이 지난 2. 26일자로 국회를 통과,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성격이 유사한 세목들을 통·폐합한 새 지방세법은 현행 16개 세목을 11개 세목으로 간소화시켰다. 우선, 취득세와 등록세(취득부 관련분)가 취득세로 통합되고 취득세 납부기한이 기존 3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늘어난다. 가령 현재 아파트를 취득하게 되는 경우 잔금을 지급하고 30일 내에 취득세를 납부하고 등기하기 전에 별도로 등록세를 납부하여야만 하였으나 내년부터는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와 등록세를 합쳐 취득세로 신고·납부 후 등기신청 하면 된다. 또, 재산세와 도시계획세는 재산세로 통합되고 면허세와 등록세(취득세 무관분)는 등록면허세로, 공동시설세와 지역개발세는 지역자원시설세로, 자동차세와 주행세는 자동차세로 통합되며 축산산업의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2010년 농업소득세 폐지에 이여 2011년부터 도축세 또한 폐지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세목 통폐합에도 불구하고 각 세목별 납세자의 세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온라인 민원접수 창구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되는 민원신청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정부 부처 최초로 「One-Stop 민원 도우미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이 제도는 민원인이 국민신문고에 특허청 관련 민원을 제기할 경우 민원 답변 이전에 특허청 민원업무 직원(엔젤도우미)의 전화상담(엔젤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때 정확한 민원내용 설명과 함께 추가로 질문을 전달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민원답변 후 불만이 있거나 추가 문의사항이 있다면 해당 업무 담당자(행복도우미)가 제공하는 전화상담(해피콜)을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도 보충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앞으로, 민원인들은 이 제도를 통해 국민신문고로 신청하는 매년 1천여 건 이상의 민원에 대해 사전 전화상담은 물론, 답변사항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불만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최근 특허청은 녹색기술 초고속심사제도를 시행하여 한 달 만에 녹색기술특허를 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심사와 심판에 3-Track 시스템을 도입하여 처리기간을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출원인이 출원서류 작성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오는 10월 5일~10월 10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축제2010' 기간 에 세계 각국의 민속춤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천안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선양위원회를 열고 천안흥타령축제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실종플루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흥타령축제는 운영과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여 전국 최우수 축제의 명예를 드높인다는 방침이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로 열리는 흥타령축제는 천안삼거리 공원, 아라리오·천안역·종합운동장 광장 등 4곳에서 엿새 동안 펼쳐지며, 천안 삼거리의 고유정서를 담아내는 특성화된 축제, 춤을 테마로 참여하는 국제화 축제,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축제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등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춤 경연과 거리퍼레이드, 부대행사를 확대하는 등 내실을 기한다는 것 이날 확정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그동안 슬로건과 주제를 통합 운영해 왔으나 이를 구분해 올해 "춤으로 하나 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을 확정했다. 거리퍼레이드는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6일 오후 2시 제일고→문치과 빌딩→삼거리공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농관원')는 4일, 아산농관원 회의실에서 아산시 관내 농산물 명예감시원(이하 '명예감시원')의 농식품 부정유통에 대한 감시·신고 능력 향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생산자단체(한농연) 23명, 주부교실, 주부클럽 등 소비자단체 25명, 기타 4명, 총 52명의 명예감시원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원산지표시제, 쇠고기이력제 등에 대한 감시·신고요령 등 이론교육과 원산지 식별능력 제고를 위한 원산지 알아맞추기 퀴즈도 실시해 시상하는 등 교육의 성과도 높였다. 농산물명예감시원제도는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 등의 민간인 전문 인력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1996년 3월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의 명예감시원은 약 24천명('09.12기준)에 이르며, 농산물의 원산지 및 유전자변형농산물(GMO)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합동단속 및 감시·신고, 지도·홍보 등 민간감시주체로서의 활동과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 및 품질관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지난해부터 명예감시원 중에서 활동실적이 우수한 명예감시원을「기동명예감시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음식점원산지표시, 쇠고기이력제
충남도가 백제문화단지에 신축중인 중요건축 35개동에 명칭을 작명하고 현판을 제작하여 사비성으로 재현된다. 도는 2009년 5월 "단지명칭 및 전통건축물 명칭작명 연구용역"을 충청남도 역사문화원에 의뢰하여 역사학·고고학·불교 및 유교 등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고증을 토대로 단지의 조성목적과 함께 왕궁, 능사, 성문 등 전통양식으로 재현된 각 고건축물에 역사와 문화적 특성이 담긴 명칭을 작명하여 부여함으로써 백제문화의 물리적인 재현은 물론 정신적인 재현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서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우선 "백제문화단지(百濟文化團地/ Baekje Cultural Land)"는 3,294천㎡ 부지안에 조성되는 기존의 5개 기능촌은 주요 테마별로 구분한 명칭으로『왕궁은 백제시대 중 가장 전성기를 누렸던 사비시대을 반영한 '사비궁(泗·宮)', 백제 개국초기의 궁성을 재현한 '위례성(慰禮城)', 백제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生活文化)마을', 백제시대의 대표적 묘제를 보여주는 고분공원(古墳公園)』으로 하여 각각의 기능과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재현단지의 중심건물로써 우리나라 삼국시대 중 최초로 재현된 왕궁인 백제 사비궁(泗·宮)의 중심 건물은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공구매 실무협의회 합동간담회에 참석.△성무용 천안시장 = 오전 8시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10시 선문대학교에서 천안학 강의.△강희복 아산시장 = 오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간부회의에 참석 △유한식 연기군수= 오전 8시 2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를 주재.△신정균 연기교육장 = 오전 10시 연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교과학습 진단평가 시행을 위한 교감회의에 참석, 오후 2시 연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유ㆍ초ㆍ중학교장 협의회에 참석.
연기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연기군 생활보장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생활보장심의위원회은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 필요한 급여를 제공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0조 및 동법시행령 제28조, 제29조, 제30조에 의거 구성되어 운영된다. 연기군생활보장심의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1명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관계행정기관 소속의 공무원 등 9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군의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자활지원계획에 관한 사항, 생활보장기금의 설치·운용에 관한 사항,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에 관한 사항, 긴급지원 적정성 및 연장지원 등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연기/
충남도가 올해 연작장해를 비롯해 병해충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설원예 양액재배농가를 신규 지원한다.양액재배는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수용액으로 만들어 재배하는 방법으로, 충남도가 최근 소비성향에 맞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충남 원예를 명품화 한다는 계획 아래 도내 2,000㎡이상 과채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이를 위해 올해 9개 시·군에 총 10억원(도비1억5천만, 시군비3억5천만, 자담 5천만)의 재원으로 2,000㎡에 3,120만원을 투입해 과채류 주산단지나 시·군 공동브랜드 출하 농가 중에서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 농가를 선정, 양약제조기 및 양액(고설) 재배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대상농가선정 우선순위는 1순위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3년 이내 인증경력), 2순위 GAP인증농가, 3순위 일반농가로 특히, 전년도 말까지 인증 받은 저농약 인증 농가를 우선 지원해 줘 2015년(유효기간) 이내에 무농약으로 전환 등록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2010년부터 신규 저농약 인증 폐지)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오랫동안 고질적인 병으로 인식돼 왔던 연작장해를 비롯해 병해충 오염 등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충남도는 제17회 방재의 날(5월 25일)을 맞이하여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2010 자연재해예방 표어 및 포스터』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며,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생이상 충청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출품규격은 ▲포스터 부문은 4절 또는 B3용지(515×364) ▲표어 부문은 16자 이내로 해당 시·군 재난담당부서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작품주제는 ▲태풍, 호우, 해일, 지진,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내용이나 ▲자연재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 ▲자연재난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재난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협심하여 피해를 복구하는 재난극복의 의지를 담고 있는 내용이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창의성, 작품성, 홍보효과, 표현성 심사를 통하여 분야별 최우수 작품 6점을 소방방재청에 추천하고, 우수작품 18점은 도지사상이 수여된다.또한, 전국대회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5월 방재의 날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