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5.14 13:1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토요일이었던 12일 오전 9시.
진천읍사무소 회의실은 휴일 이른 시간임에도 지역 내 기업체 임원과 공무원 120여명으로 가득찼다.
혁신도시 건설과 국가대표종합훈련원 건립, 대기업 유치 등으로 중부권 핵심도시로 급부상하는 진천군은 공직자와 기업인들의 안목과 의식 개혁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판단, 이날 삼성경제연구소 이언오 전무를 초빙해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전략경영’이란 주제의 첫 강좌를 마련했다.
군은 변화하는 시대와 지역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사고 전환과 이에 따른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올들어 월 2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월 1회 ‘진천미래촌’을 열고 있고, 지난달 2일에는 진천시 건설을 위한 전 직원 대상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군은 공무원들의 교육열기를 군민들의 학습열기로 파급시켜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7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진천군은 진천군평생학습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평생학습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홈페이지 구축 등 기반구축에 이어 평생학습을 전담 운영할 평생학습센터를 설립해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