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9.09 16:55:08
  • 최종수정2024.09.09 16:55:08

충주 칠금금릉동 열린음악회가 금릉소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열린 음악회'가 최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금릉소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솜씨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가족, 친지,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와 댄스스포츠 수강생들의 춤 공연, 노래교실과 영어교실 수강생들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고, 서양화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방송인 조문식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초대가수로 류지광, 서유호, 이규형, 트로트가수 신지혜가 무대에 올랐다.

노래하는 난타 공연도 함께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회를 통해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구미 칠금금릉동장은 "앞으로도 칠금금릉동의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