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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9월 생계급여 추석 전 13일까지 조기 지급

기초생활수급자 4천594명 대상…명절 연휴 경제적 부담 완화

  • 웹출고시간2024.09.09 16:37:14
  • 최종수정2024.09.09 16:37:14
[충북일보] 세종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추석 전인 오는 13일까지 앞당겨 지급한다.

생계급여수급자 4천114명(3천134가구), 시설수급자 480명 등 기초생활수급자 총 4천594명이 대상이다.

지급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자료 정비 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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