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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우슈부, 금메달 3·은메달 5개 획득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대회에서 전국 최강 입증
2관왕 이종원 학생 "전국체전서도 금" 포부 밝혀

  • 웹출고시간2024.09.09 16:42:15
  • 최종수정2024.09.09 16:42:15

9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를 딴 충북체육고등학교 (왼쪽부터) 이종원(2학년)·김현수(2학년)·이윤상(1학년) 학생이 메달을 걸고 기뻐하고 있다.

ⓒ 충북체육고등학교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우슈부가 지난 7~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를 목에 걸었다.

충북체고 이종원(2학년) 학생은 대회 첫날 남권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경북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현수(2학년) 학생은 태극권 종목에서 은메달을, 이윤상(1학년) 학생은 장권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둘째 날 이종원 학생은 남도, 김현수 학생은 태극검, 이윤상 학생은 도술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이종원 학생이 남곤 종목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이윤상 학생은 도술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충북체고 우슈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를 획득하며 우슈 고등부 전국 최강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2관왕에 오른 이종원 학생은 "2주 후에 열리는 9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우리나라 우슈가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나아가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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