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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라이온스클럽 '복지사각지대 해소' 협약

복지사업 인적, 물적 자원 등 마련… 삼계탕 300그릇 기탁도

  • 웹출고시간2024.09.09 17:02:35
  • 최종수정2024.09.09 17:02:35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도화라이온스 클럽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도화라이온스 클럽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센터 등으로 연계하고,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마련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화라이온스 클럽은 이날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삼계탕 300그릇을 기탁했다.

윤동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위원장도 재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

연서면 협의체는 기탁 받은 삼계탕을 한국전력 세종지사, 한전MCS(주) 세종지점의 도움을 받아 관내 경로당 55개소에 전달했다.

김밍크 도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서면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각종 사업에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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