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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8 15:35:11
  • 최종수정2024.09.08 15:35:11

김민정 수필가, 김명자 시인

[충북일보] 청주문인협회가 제정, 시행하는 '26회 청주문학상' 수상자로 김명자(69) 시인과 김민정(63) 수필가가 선정됐다.

김 시인은 지난 2008년 창작과 의식 신인문학상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시집 '은총', '우물에 빠진 발'이 있으며, 2016년 청주예술인상, 2021년 전국 통일 문예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2020년 충북 여성 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청주문인협회 홍보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수필가는 지난 2008년 수필 춘추 '브로마이드 미소' 신인문학상 당선, 2018년 문학 미디어 '님의 목소리' 시 신인문학상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여백에 핀 꽃', '다시, 봄', 시화집 '그리움이 피어나는 시간'을 펴냈다. 여백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푸른솔 문학회, 뒷목문학회, 청주문인협회 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 청주 김동숙 뷔페에서 '청주문학' 48집 출간기념회와 함께 열린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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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