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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고 관악부,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 웹출고시간2024.08.25 12:25:26
  • 최종수정2024.08.25 12:25:26

청주농업고등학교 관악부가 지난 22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1회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농업고등학교 관악부는 '21회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고등부 대회는 지난 22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으며 16개 팀이 참가했다. 청주농고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출전했다.

청주농고 관악부는 최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참가한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방과 후, 여름방학을 활용해 연주기량 향상에 힘을 쏟은 결과다.

악장인 윤시황(3학년) 학생은 "올여름 유독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연습이 많이 힘들었지만, 음악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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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