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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2 16:29:18
  • 최종수정2024.08.22 16:29:18

KT&G가 지난 21일 개최한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IR 피칭데이" 참가 스타트업팀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는 지난 21일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가자들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IR 피칭데이'를 서울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10개 팀은 지난 4월 선발된 이후 4개월에 걸쳐 기획된 사업 모델의 성장 가능성을 벤처 투자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투자 컨설팅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팀들은 프레젠테이션 발표 이후 지난 상상스타트업 캠프 참여팀들과의 네트워킹 행사, 전문가 1대 1 투자유치 전략 자문 프로그램 '밋업(Meetup)'을 진행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상상스타트업캠프 참여 경험이 유망한 청년 사업가들에게 사회혁신창업가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실전 교육 등 젊은이들이 사회혁신 창업가로 발돋움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8개 기수가 운영돼 총 145개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누적 매출 420억 원 이상과 830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정부의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에 36개 팀이 진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KT&G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및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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