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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제20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 개최

26일 국회에서 열려…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20주년 맞아
4월부터 전국 117개 초등학교 862명 어린이 참여해 법률안 103건·질문서 61건 제출

  • 웹출고시간2024.07.25 15:32:14
  • 최종수정2024.07.25 15:32:14
[충북일보] 국회는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제20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5년 처음 열린 후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어린이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체험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의회정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법률안과 질문서를 작성해보고, 국회를 방문해 안건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국회의 입법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117개 초등학교에서 총 86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활발한 토론과 협의 결과 103건의 법률안과 61건의 질문서가 국회에 제출됐다.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이날 오전 상임위원회와 오후 본회의로 나뉘어 실시된다.

오후 본회의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학영·주호영 국회부의장,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이주호 교육부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회의와 시상식은 국회방송 유튜브(https://bit.ly/3QYmUoX)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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