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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3 17:50:00
  • 최종수정2024.07.23 17:50:0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깃발을 휘날리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한동훈(사진·51) 후보가 23일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62.84%를 득표한 한 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과반 득표에 성공해 결선까지 가지 않고 당 대표로 당선됐다.

경쟁 주자인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후보는 각각 18.85%, 14.85%, 3.73%를 득표했다.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에는 장동혁(20.61%)·김재원(18.70%)·인요한(17.46%)·김민전(15.09%)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 최고위원으로는 48.34%를 득표한 진종오 후보가 선출됐다.

서울 출신인 한 대표는 현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한 한 대표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대검 정책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투입돼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다.

역대 최연소 검사장에 오르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비리 의혹 수사를 지휘했다.

이후 윤 대통령 취임 후 법무부장관으로 파격 지명됐다.

한 대표는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취임, 정계에 입문해 여당의 비상사령탑으로서 22대 국회의원총선거(4·10 총선)를 진두지휘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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