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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 민속풍물단,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홍보

  • 웹출고시간2024.07.22 13:17:11
  • 최종수정2024.07.22 13:17:11

지난 20일 ‘충남도지사 기 차지 전국 주부 풍물 경연대회’에 참가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홍보한 난계 민속풍물단의 황간 농악단원.

[충북일보] 영동군의 난계 민속풍물단(회장 김재수)이 충남 당진시에서 열린 '충남도지사 기 차지 전국 주부 풍물 경연대회'에 참가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홍보했다.

군에 따르면 난계 민속풍물단의 황간 농악단원 40여 명이 지난 20일 이번 대회장에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홍보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대형 엑스포기와 홍보 물품(물티슈 500개, 손수건 500개, 카탈로그 300개)까지 준비했다. 대회를 방문한 이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중요성과 매력을 알렸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군민운동장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김 회장은 "황간 농악단의 이번 공연은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사람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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