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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성태윤 정책실장·안덕근 산업장관 체코 원전 특사 파견…친서도 전달

  • 웹출고시간2024.07.23 16:56:28
  • 최종수정2024.07.23 16:56:33
[충북일보] 체코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 논의를 위한 특사단이 파견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특사단을 구성해 체코에 파견한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 대변인은 "특사단은 1박3일 일정으로 방문해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장관을 만나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할 것"이라며 "정부 간 핫라인 구축 등 후속조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사단은 이날 오후 현지로 출발해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과 함께 면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사단이 전달할 윤 대통령의 친서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감사 인사와 향후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책실장은 대통령실 내에서 원전 업무를 담당하는 최고의 수장"이라며 "앞으로 필요한 후속조치에 대해 대통령실이 직접 챙겨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보시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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