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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햇사레 복숭아' 264상자 인도네시아 수출

백도 복숭아 264상자 올해 첫 수출

  • 웹출고시간2024.07.23 16:13:27
  • 최종수정2024.07.23 16:13:27

23일 음성군이 '햇사레 복숭아' 264상자를 인도네시아 수출을 위해 선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가 23일 인도네시아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수출한 복숭아는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한 햇사레 복숭아로 그레이트 품종 264상자(177㎏)다.

올해 들어 햇사레 복숭아 인도네시아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숭아 그레이트 품종은 백도로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생산되며,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들이 생산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햇사레 음성 복숭아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음성군은 지난해 신선농산물 1천535t 1천80만1천불과 가공농식품 1만8천726t, 8천847만7천불을 수출해 도내 2위를 기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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