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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3 13:31:42
  • 최종수정2024.07.23 13:31:42
[충북일보]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의 '2023년도 금강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문 별로는 6개 사업 부문에서 3개 부문 최우수를 받았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 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 기관에 성과급을 줘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1차 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종합 1위에 올랐다.

군은 지난해 양강·양산·심천면의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6천400만 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33개 주민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2024년 특별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기금 3억7천만 원으로 양강면 마포리에 저온저장고(100㎡)를 짓고 있다.

이 밖에 군은 54억 원을 들여 영동 공동하수처리시설 등 35곳의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74억 원을 투입해 가곡리 등 4곳의 오수관로 12km, 하수처리장 5곳을 설치하는 등 수질개선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금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금강수계 관리기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한 수변구역 기금사업 추진에도 더 힘을 쓰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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