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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3 09:42:47
  • 최종수정2024.07.23 09:42:47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31일까지 '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지원해 지역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로 경쟁력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 2년간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일반기업 52곳의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범위를 농업인까지 확대했다.

시는 하반기에 최대 20개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세종시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어야 한다. 일반인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와 주민등록상 주거지가 모두 세종시에 있어야 한다.

기업은 △로고(CI·BI) △패키지(제품포장) △홍보(카달로그)·사업계획(PPT) △전시부스 그래픽 등 5개 항목 중 1개를 신청하면 된다.

시청 디자인팀은 기업과 함께 필요한 디자인을 상의해 기업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실사용에서 발생하는 인쇄, 사진 촬영 등 관련 제작비용은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신청서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관련서류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전자우편(lenno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내용 문의는 시 누리집 또는 전화(044-300-2153)로 하면 된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자인 투자 여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와 일반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도와 브랜드, 제품 가치, 경쟁력을 모두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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