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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1천196억원

  • 웹출고시간2024.07.23 11:15:07
  • 최종수정2024.07.23 11:15:07
[충북일보] 제천시가 전통시장 러브투어와 스포츠마케팅 사업으로 1천19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최근 시청 의림지실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및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결과에 따르면, 2008년부터 운영 중인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은 7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

1인당 소비금액은 5만2천491원, 총소비금액은 20억 9천만 원으로 예산 대비 349%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다.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천122억 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소비금액은 22만9천371원, 총 소비금액은 411억 1천만 원으로 예산 대비 649%의 경제효과를 나타냈다.

제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두 사업이 투입 예산 대비 3.5~6.5배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창규 시장은 "두 사업이 제천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보고서를 통해 확인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발전 가능한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 지속적인 제천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고회에는 김창규 시장, 제천시의회 의원 및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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