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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성실업 김영숙 대표, 저소득층 대학생 위해 5천만원 장학금 후원

  • 웹출고시간2024.07.23 11:18:22
  • 최종수정2024.07.23 11:18:22
[충북일보] 대성실업 김영숙 대표가 충주지역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해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충주시는 이 후원금을 바탕으로 3년에 걸쳐 총 2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장학금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첫 해 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23일 각 장학생에게 250만 원씩 총 1천750만 원을 지급했다.

김영숙 대표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대학생활에 집중해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대성실업은 이전에도 2023년 장마철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조길형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큰 금액을 기탁해주셔서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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