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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현대코아, 혜원장애인 복지관' 현장안전 지도점검

  • 웹출고시간2024.07.22 17:58:06
  • 최종수정2024.07.22 17:58:06

서부소방서 소방관들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관계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현장 방문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중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현대코아와 장이인 이용시설인 혜원장애인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도점검 주 내용은 △안전관리 지도 △비상구 위치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신정식 서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관계자들은 주도 자율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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