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상업고등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풋살경기에서 전국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상고는 지난 9월 시도 예선경기에서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됐고 이번 경기에서 예선 2승으로 8강에 나서 강호 대성고와의 접전 끝에 0대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를 통해 4대3으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특히 승부차기 성패의 절정은 골키퍼의 뛰어난 활약으로 상대 선수의 킥을 선방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어진 준결승에서 전북 남원고에 2대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강호 경북 상주고를 만나 전반 1대1의 접전 중 후반전 주장선수의 중거리 슛 성공으로 2대1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평소 다양성을 꾀하는 자율활동과 방과후 활동으로 갈고닦은 기량이 이번 대회에서도 아낌없이 들어낸 제천상업고 풋살 선수들은 개인별 기능이 뛰어나고 조직력에서도 탁월해 우수한 실력을 발휘했다. 주장은 "그동안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운동하며 호흡을 맞춘 덕"이라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선후배가 모두 한 마음으로 함께 일군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는 "아마추어 학생들이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이 읍민 대축제를 지난 21일 상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려하게 치렀다. 이번 행사는 단양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고고장구, 에어로빅, 어른 라인댄스반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도 의원과 국회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운동장에서는 발 볼링, 풍선탑, 고무신 던져 받기,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이 각 팀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치러졌다. 또 가수 안은채, 향토가수 김태석·금수봉 등의 화려한 공연과 노래자랑이 더해져 쌀쌀한 날씨에도 읍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한덕원 단양읍체육회장은 "원활한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과 함께 해주신 단양읍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양읍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청년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읍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1일 중전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제천시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선수 등 총 31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김 시장은 "제천시 파크골프 동호인 수만 해도 1천600명을 웃도는 파크골프의 인기만큼 고령화 사회와 100세 시대에 걸맞은 생활체육"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개인과 팀의 영예를 한껏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2017년에 창립한 제천시 파크골프협회는 현재 31개 클럽, 1천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와 세명대가 오는 11월 25~26일 양일간 세명대 체육관에서 젊은 제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시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e-스포츠 대회는 예선, 본선(개회식, 축하공연)과 결선(시상식),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총상금 3천만 원을 놓고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단일 지자체 e-스포츠 행사 중 전국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13일까지 e스포츠 리그 플랫폼인 '배틀리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e-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선수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2만 원을 현장에서 지급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1팀), FC온라인(2인 1팀), 발로란트(5인 1팀) 3개로 이중 리그오브레전드는 우리나라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종목이기도 하다. 예선은 11월 18~19일간 온라인(배틀리카)에서 진행되며 본선과 결선은 세명대 체육관에서 11월 25~26일 양일간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종목별 유명 BJ(인플루언서) 대회
[충북일보] 충주에서 송원요양병원·요양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이 후원한 '제2회 송원의료재단배 서충주파크골프대회'가 최근 대소원면 서충주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김영진 충주시 파크골프협회장, 김종순 송원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충주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주덕읍과 대소원면 등 5개 읍면, 150여명의 파크골프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니어팀(75세 이상)과 남녀일반부 등 36개 팀의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자 3명에게는 트로피와 20만 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대회는 송원의료재단이 서충주 지역에서 파크골프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선 도모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해 개최하게 됐다. 김종순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자랑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 매년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 6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29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군민 화합을 위한 '제1회 보은군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걷기대회는 보은군체육회(회장 윤갑진) 주관으로 열린다. 뱃들공원 시계탑에서 출발해 풍취교와 학림 자전거길을 지나 중동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뱃들공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다. 희망자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뱃들공원으로 나오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주고, 에어로빅·줌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윤상문 군 체육팀장은 "'제1회 보은군민 건강 걷기대회'에 참가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가을의 아름다운 서정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행사를 더 많이 준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4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1회 교육감기 겸 장애인육상연맹회장기 학생육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우수 선수를 발굴할 목적으로 충북도교육청과 괴산군, 괴산군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충북지역 38개 초·중·고등학교 소속 121명의 선수가 11개 종목에서 경기력을 다툴 예정이다. 김성수 충북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신체 발달 촉진은 물론 체육 인구 저변 확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 고교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고 럭비부는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23명의 선수들은 예선전에서 배재고를 42대 26으로, 8강에서 이리공고를 44대 7로 차례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해 부산체고를 상대로 26대 24로 승리했다. . 결승전에서는 부천북고를 만나 69대 3의 압도적인 실력차로 우승을 일궈냈다. 오창택 충북고등학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흥덕고 사격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종목 10m 공기권총 부문 충북 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건주(3학년), 이종혁(2학년), 이준섭(1학년) 학생은 총점 1,715점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인천(안남고), 3위 광주(광주체고)을 각각 2점, 12점 차로 이겼다. 개인전에 출전한 이종혁 학생은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인중 흥덕고등학교장은 "사격부 학생들의 의지와 지도자의 헌신적인 노력, 학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20일 보은 판동초등학교에서 '어울림 한마당 큰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뉴스포츠, 공 굴리기, 훌라후프 탈출, 춤 싸움 등의 체험은 물론 VR과 닌텐도 등의 오락까지 마련돼 학생과 교사, 학부모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었다. 김경연 교장은 "전교생이 38명뿐인 작은 학교에서 스포츠버스와 함께 작은 가을운동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부모, 지역주민,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모두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과 주민 모두 행복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충남에서 열린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8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충남 천안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해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대학·산업체 근로자·일반인 등 50개 직종 1천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충북선수단은 폴리메카닉스 등 35개 직종에서 10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4월 개최된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로 구성돼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선수단 훈련은 직종별 담당 지도교사의 밀착 지도와 전국대회 기술 흐름에 능통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충북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올해 충북 선수단의 성적향상을 위해 일반인 참가선수를 집중 지원하고, 충북교육청은 학생 참가선수를 집중 지원하는 투트랙 지원 전략을 활용했다. 지원 전략과 훈련을 통해 충북 기능경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 우수상 1개·장려상 16개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학생과 일반인 참가 선수 모두 고르게 메달을 확보해 의미를 더했다. 천윤수 한국산업인
[충북일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선수단이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13개 종목, 9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13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충북도 종합 10위에 이바지했다. 제천시청 체조팀 여서정 선수가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체조 여자 일반부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으며 허웅 선수는 개인종합과 안마에서 은메달, 이재성 선수가 링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제천시청 육상팀 최경선 선수가 1만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제천시청 소속 실업팀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두각을 나타냈다. 여기에 롤러 스피드 3천m 계주에서 제천여고 롤러부 박소은, 이솔이, 지정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합기도에 출전한 팀코리아몬스터팀 김태은(일반부) 선수가 미들급에서 은메달, 권근영(제천상고) 선수가 라이트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제천상고 하키부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종목에서 유일하게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소중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한…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 은3, 동5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전국체전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배드민턴, 육상, 조정, 복싱팀 4개 종목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육상에서 성진석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여자 마라톤의 임예진 선수와 여자 장대높이뛰기 조민지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훈련 중 큰 부상으로 긴 재활훈련을 진행한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진민섭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성공적인 재기를 알렸고,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충주시청 소속으로 활약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인 복싱 김인규 선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은메달을 따냈으며, 이수민, 김강태, 진혜정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충북을 대표해 출전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기쁘다"며 "올해 남은 일정을 잘 마무리해 내년에도 꾸준히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선수단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6개 등 3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세종시선수단은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모든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수상스키 여자 일반부 슬라롬(유지영),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문혜경·임진아),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단식(이민선), 농구 남자일반부 단체전(김준성 등 4명)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어 17일 사격 남자일반부 스탠다드권총(이건혁), 18일 복싱 남자대학부 라이트웰터급(장동환), 축구 여자일반부 단체전(세종스포츠토토), 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세종시청)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세종시청 직장운동부인 테니스팀은 개인단식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국내 최정상의 실력을 입증했다. 연고협약팀인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도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이 여자일반부 개인복식과 개인단식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코오롱 육상팀이 남자일반부 1만m에서 은메달, 한국수자원공사 탁구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충북일보] 단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제2회 단양군수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남·여자부, 개인·단체전 4개 부에서 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약 120여 명이 출전했다. 단체전에서는 2인1조 포섬(베스트)방식이, 개인전에서는 4인1조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고운골클럽이, 종합준우승은 대성산클럽이 수상하였다. 남자단체전에서는 남한강 클러빙 우승을 차지하고 도락산·삼봉클럽이 준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단체전에서는 대성산 클럽이 우승을, 도락산·남한강클럽에서 준우승·3위를 각각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에 관한 관심이 늘며 협회 회원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20일 조치원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마련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테니스 레슨은 세종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이다. 하반기에는 3명이 신청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 등 9명의 선수는 이날 기부자들의 실력을 테스트한 뒤 개인별 자세를 교정해주고, 실전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연습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홍성찬, 남지성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 상위권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복식 동메달과 '2022년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는 등 국내외 최정상 실력을 자랑한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은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중위권 수성에 실패하며 종합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9일 충북은 금 59·은 51·동 84개의 메달로 총점 3만5천774점을 획득하며 9회 연속 최종 순위 한 자릿수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눈앞에서 놓쳤다. 당초 대구, 부산, 인천과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대회 사나흘째 단체 종목에서 부진하며 뼈아픈 실패를 맛봤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롤러, 양궁, 럭비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의 대표 효자 종목인 롤러는 금 8·은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점 2천622점으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양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부침을 덜어낸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활약하면서 금 7·은 4·동 4개의 메달을 따내 총점 2천41점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럭비의 경우 충북고등학교 선수들이 14년 만에 총점 1천407점으로 정상 고지를 밟았다. 복싱과 우슈, 핸드볼에서는 종목 준우승을 거뒀다. 복싱은 금 3·은 3·동 10개의 메달로 총점 1천602점, 우슈는 금 3·은 2·동 2개의 메달로 총점 1천470점의 성적을 내며 각각 2회 연속 준우승했다. 핸드볼은 금 1·
[충북일보]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가 충북 청주시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결승전을 끝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9일 청주시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2023 발달장애인핸드볼 리그' 최종전인 결승전과 폐막식이 열렸다. SK하이닉스, 대한핸드볼협회, 서원대학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한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폐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장리라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선수와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발달장애인핸드볼리그에는 행복모아, 원더풀, 갓핸드 등 총 9개팀이 출전해 6월 22일부터 이날까지 5개월간 총 21경기를 치렀다. 선수단 실력 차이를 고려해 A, B, C그룹으로 나눠 리그경기를 진행했고 그룹별 상위 2개팀이 이날 최종 결승전을 진행했다. 결승전에 참여한 SNP드래곤즈, 원더풀부터 마지막까지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은 행복모아챌린저스, 핸즈까지 모든 경기가 끝난 후 메달을 목에 걸어 '모두가 승리하는 핸드볼(All win Peak)' 마지막을 장식했다. 상록포레스트 임지혜 선수는 "핸드볼 선수가 되어 5개월간 경기에 나서며 힘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선수단이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5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은 전국체육대회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남자 대학부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개인복식에 출전한 설윤수(3학년), 문정인(2학년) 학생은 은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레슬링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이어졌다. 반민욱(4학년) 학생은 그레코로만형 67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자유형 65kg급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74kg급에 출전한 박성민(2학년)학생이 은메달을, 그레코로만형 82K급 엄성현(2학년)학생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이기쁨(4학년) 학생이 여자 400mH 동메달을 땄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023 하나원큐 K리그2' 36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충북청주FC는 지난 14일 충남 아산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2대 3으로 패하며 7위(승점 47점)에 머물렀다. 다만 5위 경남FC(승점 49점)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동일 라운드 김포FC와 전남FC 맞대결 결과에 따라 5위에 안착할 수 있다. 홈경기 승리와 플레이오프 사정권 진입,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쥘 수 있는 대결인 셈이다. 충북청주FC는 김도현 선수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김도현 선수는 울산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번 시즌 프로 무대에 올라 경남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김도현 선수는 4라운드 경남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반 2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었다. 이번 시즌 경남FC와 상대전적은 1무 1패다. 경남 글레이손 선수와 원기종 선수는 직전 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득점했을 정도로 기세가 올랐다. 최윤겸 감독은 2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팀들을 상대로는…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남에서 개최된 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 태권도, 축구 등 16개 종목에 세종시 학생선수 84명이 출전했다. 메달은 대회 첫날 레슬링 종목에서 나왔다. 그레꼬로만형 97㎏급에서 강민준(두루고) 선수가 인천과 전남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튿날 그레꼬로만형 82㎏급 송건(두루고) 선수도 전남과 서울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슬링 자유형 53㎏급 유다연(두루고) 선수는 지난 15일 동메달을 따냈다. 합기도 호신술 2종목에서 홍지원(장영실고) 선수가 반가운 은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두 경기는 모두 시범종목으로 정식 종목 채택 이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대회 중반 이후에도 레슬링 메달 소식은 이어졌다. 16일에는 자유형 61㎏급 김경민(두루고) 선수가 충북과 전남을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18일에도 자유형 57㎏급 임도성(두루고) 선수가 충남과 전남을 차례로 이기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 기간 현장을 찾은 최교진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준 세종시 고등부 모든
10월에는 충주시어르신생활체육 테니스·파크골프·탁구·족구대회, 제22회 충주사과 마라톤대회, 충주 생활체육 농구대회, 생활체육활성화 철인3종·국학기공대회, 제28회 충주시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궁도대회, 12정품배 배드민턴대회, 농협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 송원의료재단배 파크골프대회, 충청권 동호인 테니스대회 등이 열리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도 충주시선수단 120여명이 출전해 입상(배드민턴, 조정, 복싱, 축구, 테니스 등)하며 건강도시 충주를 널리 알리고 있다.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도 제28회 충주시생활체육 축구·테니스대회, 제6회 충주 중앙탑배 충북게이트볼대회, 충주시어르신생활체육 그라운도골프대회, 체육회 주관 3번째 뚜벅이 걷기행사 등이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진용섭 체육회장은 "체육회는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종목 대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건강하고 동호인이 함께하는 체육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증진을 위한 행사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 19일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
[충북일보] 윤해달 충북 종합격투기회 초대 회장이 오는 22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파티 가든 이안'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 자리서 전용재 대한 종합격투기회 부회장이 윤 회장에게 임명 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충북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주)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이사와 (주)HDS 그룹 CEO를 역임하고 있다. 종합격투기(MMA Mixed Martial Arts)는 오는 2026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이다. 윤 회장은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과 충북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쓰겠다"라며 "스포츠인들과 소통하면서 대한 종합격투기회 발전에 보태미 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2012 런던올림픽 사격 은메달 최영래 선수를 배출한 단양고등학교 사격부 이찬우가 지난 18일 전라남도 나주시 전남종합사격장에서 폐막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0m 공기권총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 이찬우(단양고 578점), 이종혁(흥덕고 572점), 이준섭(흥덕고 565점), 김건주(흥덕고 557점)는 합계 점수 1천715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9월 '제39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금메달 이후 두 번째로 금메달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대표선수로 선발돼 메달을 노린다. 단양고 이정도 교장은 "지난 9월 '제39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 개인전 금메달 획득 후 자신감을 키우고 꾸준한 훈련한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3회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21일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해 열린다. 제천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체력증진, 파크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경기는 오전 남·여 18홀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과 오후 남·여 단체전 베스트볼 포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 순위에 따라 시상품이 지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파크골프의 인기가 치솟으며 동호인들의 열기도 대단한 것 같다"며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체육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스포츠 하기 좋은 계절 10월 가을, 제천시에서 많은 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우선 21~ 22일과 오는 28일 3일에 걸쳐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21회 제천시장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제천시테니스협회(회장 조성래)가 주관하며 제천 신동테니스장에서 400여 명의 생활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자웅을 겨룬다. 또한 21~22일 양 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5개소에서는 '제23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농구협회(회장 권혁운)가 주최하고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56개 팀 800여 명의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역대 개최되었던 '문체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로 기록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대회에 이어 21일에는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는 올해 세 돌을 맞이하는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조, 김택수, 심권호, 현정화 등 기라성 같은 왕년의 스타들과 제천시청 소속인 여서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