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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사격부,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서 메달 7개

정유진 2관왕 오르며 금2·은2·동3

  • 웹출고시간2024.04.21 15:00:43
  • 최종수정2024.04.21 15:00:43
[충북일보]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가 '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는 모두 347개팀 2천895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작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큰 활약을 했던 정유진 선수가 10m러닝타깃 정상과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이어 목진문, 장하림, 고은석, 성윤호 선수가 출전한 10m공기권총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종목에서 장하림이 개인 2위로 은빛 총성을 울렸다.

목진문, 장하림, 고은석, 성윤호 선수가 출전한 50m권총 종목과 25m스탠다드권총 종목에서는 동메달 2개를 수확했고 50m소총3자세 종목에서 송채원이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청주시청 사격부는 오는 5월 열릴 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준비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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